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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갑들은 잃어버려도 돌아오지 않았었는데 손수건은 다행히~ ㅎㅎ

 




풀타임은 영화도 배지도 잘 나온~

 

 

[풀타임] 두 마리 토끼

싱글맘의 일상 스릴러, 소재나 시놉만 보면 사실 그리 끌리지 않았었는데괜찮다는 평에 한번 봤더니 생각과 달리 사람을 최대한 배제하고긴급한 음악과 사건을 미친듯이 던져대는 연출이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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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는 못 봤지만 CGV명동 이벤트로 받은 경아의 딸 배지~

 




성적표의 김민영 부스도~

 

 

[성적표의 김민영] 우리 관계의 성적은?

기숙사 생활을 하며 삼행시 클럽을 만들어 고등학교 생활을 함께 지낸김민영, 유정희, 최수산나. 영원할 것 같았던 그들의 우정도 졸업과동시에 각자의 다른 생활 속에서 관계가 소원해진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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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터도 귀엽게~ ㅎㅎ

 

 



사랑할 땐 누구나 최악이 된다 마그넷도 잘 나온~ 택배짤 같ㅋㅋㅋ

 

 

[사랑할 땐 누구나 최악이 된다] 드디어 청춘을 덮다

정재영의 택배짤로 먼저 유명해진 작품이지만 영화를 보고나니영제인 THE WORST PERSON IN THE WORLD이 훨씬 와닿는 영화네요.원제도 VERDENS VERSTE MENNESKE으로 마찬가지인걸 보면국내에는 로맨틱한 이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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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륜(?)이 앞이라 아쉬웠는데 그래도 뒷면엔 악셀과 풀로 채워 넣어준~

 




불릿 트레인 스크린X 포스터도 총과 칼, 신칸센이 합쳐져 좋았는데
지통에 넣기 힘든 두께라 ㅠㅠ 더 지름이 큰 걸 가지고 다녀야 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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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가

캬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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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맘의 일상 스릴러, 소재나 시놉만 보면 사실 그리 끌리지 않았었는데
괜찮다는 평에 한번 봤더니 생각과 달리 사람을 최대한 배제하고
긴급한 음악과 사건을 미친듯이 던져대는 연출이 마음에 드네요.

게다가 주인공이 뻔하게 캔디 스타일이 아니라 영악스럽고 자신의 모든걸
놓치고 싶어하지 않는, 두 마리의 토끼를 모두 잡는 도박을 하고 있어
이기적일 수 있는 현대인의 딜레마를 그려낸게 재밌고 인상적이었습니다.

에리크 그라벨 감독의 작품으로 누구에게나 추천할만한 영화네요.
이하부터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교외에서의 여유로움과 파리에서의 좋은 직장을 모두 영위하고 싶어하는
주인공(로르 칼라미)은 대규모 파업과 이직 문제가 얽히면서부터
아슬아슬했던 저글링의 템포가 어긋나기 시작하는게 재밌었네요.

 




어떻게 이걸...했는데 사실 어떻게 보면 최대한 자신을 우선해서 생각하는
이기적인 현대인의 면모 그대로를 끝까지 견지해 밀어붙여서 좋았습니다.

특히 권위를 이용해 호텔일을 휘두르고 뒤를 봐줬던 관리자(앤 수아레즈)를
결국엔 물 먹이는게 와... 비슷한 처지였던 수습 젊은 싱글맘이 잘렸고
대놓고 나오진 않았지만 관리자도 패널티를 꽤나 받았을 듯한게 참...

게다가 본인도 잘리긴 했지만 끝까지 친했던 그녀에게 말하지 않고
이직을 준비한데다 팀장급인 본인의 위치를 생각하면 인수인계도 문제가
될터인지라 차라리 이렇게 된게 주인공에겐 다행일지도 모르겠네요.

그래도 이런 사회인지라 서로가 서로의 편의를 봐주는 문화가 있어 그런지
히치하이킹이나 카풀이 자연스러운게 흥미롭기도 했습니다.

 




아이 문제로 쉽게 풀어나가는 방법도 있었겠지만 트렘펄린 사고를 제하곤
오히려 철이 든 듯한 애들로 나와서~ 보모(제네비에브 무니치)의 딸이
언급한 사회복지과 언급이 제일 무서운 일이 아닐 수 없었네요. ㄷㄷ

결국 면접에서 성공하지만 과거의 비난작업도 들킨데다 그때그때 문제를
회피하기 위해 얼버무리는 듯한 그녀의 성품을 생각하면 이렇게 끝나는게
과연 괜찮을까...하는 생각도 들기에 또 마음에 드는 작품이었습니다.

다만 어린 시절도 아니고 아슬아슬한 줄타기의 끝이 어떨지 걱정하기엔
어른의 영역이니 정말 이번 고난이 끝나고 난 후에는 그녀가 생각했던대로
순탄한 일상이 돌아오길 바라네요.

물론 당장 아이들을 맡기는 것부터 바로 문제가 터질테니 교외 생활을
접지 않는 다음에야 차가 있어도...

전전긍긍하며 마트에 이력서를 내며 석사학위 등을 지우는 모습에서
아이들과 교외에서 다시 시작하는건가~ 했던 우려(?)가 무색하게
잘 연출해서 좋았습니다. 항상 자신감이 넘치는 그녀였지만
빈센트(시릴 구이)에게 매력이 먹히지 않는 것도 재밌었던~ ㅎㅎ

현재보다는 아직 현실이 되지 않은 미래라는 허공에 발을 디딛고 사는
현대인의 삶을 제대로 그려낸 작품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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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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