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크라이] 비밀과 편견

TV 2023. 1. 30.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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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에서 편견으로 마무리한 연애 프로그램인데 괜찮게 잘 끝난 듯~

 

 

[핑크 라이] 디즈니의 연애 프로그램

이름처럼 본인에 대한 비밀을 숨기고 만나가는 연애 프로그램인데사실 바로 얼마전까지 했던 비밀남녀도 비슷한 포맷이라 좀...게다가 그건 하도 비밀거려서 초반에 하차했는데 이것도 엇비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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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들은 무난한 진행이었던~

 

 



방송계였던 배슬비가 제일 인상적이었고 의외로(?) 커플까지 되어서 호오~

 




이선빈과 랄랄은ㅋㅋㅋ

 




싱글맘 드립돜ㅋㅋㅋㅋ

 




수영복에선 와... 이런 선남선녀 연애프로에서는 남녀 모두 몸매가 진짜 ㄷㄷ

 

 



막판 아이돌 출신을 둘러싼 작은 폭풍이 있었지만 다 깨졌고 의외로~
초반부터 달렸던 커플은 끝까지 완성되서 보기 좋았네요. 비밀이고 뭐고
그냥ㅋㅋㅋㅋ

 




근데 다른 구애자를 다 제치고 이 커플링이 완성될줄은~

 




나름 편견을 깬다는 주제대로라 어울리긴하던ㅋㅋㅋㅋ 호탕하니 좋았네요.
초반 우려대로 비밀이 딱히~라 막 재밌게 본건 아니지만 괜찮았던~

근데 비밀류는 그만 좀 ㄷㄷ 어차피 길게 합숙하는데 누가 비밀 밝혔다고
카메라 앞에서 확 바뀔 수 있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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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가

캬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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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처럼 본인에 대한 비밀을 숨기고 만나가는 연애 프로그램인데
사실 바로 얼마전까지 했던 비밀남녀도 비슷한 포맷이라 좀...
게다가 그건 하도 비밀거려서 초반에 하차했는데 이것도 엇비슷하네요.

디즈니에서 김희철과 이선빈, 송원석, 랄랄을 MC로 쓰고 있는데 역시나
호들갑이 좀 비슷해서 흐음~ 없거나 냉철한 타입도 섞어서 하면 좋은데
MC에 우선 흥미를 가지는 분들이 많긴 할테니~ 저도 김희철은 좀 독특해서
괜찮았네요. 역시 킬러다운~ ㅎㅎ

 

 

[각자의 본능대로] MC가 없어서 좋은 연애 프로그램

연애 세포 생존을 위해 연애 프로그램이라도 보는데 여러 신박한 옵션의방송들이 나왔지만 신규 중 제일 마음에 드는건 TVn의 각자의 본능대로네요.각자의 친구들끼리 만나는 컨셉도 나왔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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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자들 미모도 다들 ㄷㄷ

 




우선 초반 진행은 비밀을 하나씩 한명에게만 공개하고 있고 여성 출연자가
한명 많아서 좀 더 흥미진진하긴 합니다. 비밀이 과연 어느 수준까지일지~

 




남성 출연자들도 다들 훈훈하고~

 




엉뚱하기도 해서 미쳤ㅋㅋㅋㅋ

 




그와중에 김희철 드립은ㅋㅋㅋ
끝까지 볼지 모르겠지만 앞으로의 진행이 재밌기를 바랄뿐이네요~
연애세포의 연명을 위해서라도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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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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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와 픽사의 작품이지만 결국 극장 개봉을 못 하였는데 그래도 역시~
극장에서 봤으면 더 좋았겠다~ 싶은 메이의 새빨간 비밀입니다.

원제는 Turning Red로 사춘기스러운 느낌이 더 잘 사는 것 같고
단편 바오를 맡았던 도미 시 감독의 동양적인 작풍이 마음에 드네요.
게다가 거대 레서판다라니 이건 뭐 치트키 아닌짘ㅋㅋㅋㅋ
누구에게나 추천하는 작품입니다.

비슷해보였지만 기술력도 진짜 발달한걸 느낄 수 있어 좋았고
디즈니답긴 하지만 예상보다 훨씬 활달한 내용이라 픽사는 픽사였네요.
그래도 다음엔 극장에서 볼 수 있길~
이하부터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생리가 나오는 것처럼 사춘기 시기의 질풍노도스러움을 잘 우화스럽게
표현한 작품같아 참 재밌었네요.

 

 



거기에 그림쟁이면 한번 당해봤을만한 검열까짘ㅋㅋㅋㅋㅋㅋ
만능 모범생 메이지만 감정에 있어서 급발진하는게 너무 디즈니답진
않아서 좋았네요. 연애가 아니라 흥분적으로 표현해서 마음에 들던~
표정도 진짜 변검 수준이랔ㅋㅋㅋ

 




그나저나 밍 아줌마 너무 예쁘게 그린거 아닌지 ㄷㄷ 삽화에서는
그냥 통통한 느낌으로 그려놓더니 모델링은 완벽 미시로 만들어놔서~
최애 캐릭터인~ ㅠㅠ)b

 

 



게다가 거대 레서판다라닠ㅋㅋㅋㅋ 아빠가 크다고 할 때부터 알아봤지만
그래도 이정도는 진짴ㅋㅋㅋ 그걸로 가족이 다같이 화합하는 것도
잘 풀어 나갔고 4타운의 음악도 살려서 스토리도 깔끔하니 완결지었네요.

아주 중극스러운 느낌까진 덜했고 사당을 배경으로 하지만 레서판다로
도배한데다 음악을 가리지 않는 도사까지 잘 배합해서 좋았습니다. ㅎㅎ

 




친구들도 좀 스테레오적이긴 해도 괜찮았고 한국인 abby는 진짴ㅋㅋㅋ
박혜인(Hyein Park)이 성우로 찾아보니 픽사의 스토리보드 아티스트로
소울의 바지 찾는 대사도 쳤었다는데 이민자적인 발음이 아니라 좋던~

 

 

[소울] 어른을 위로하는 잔혹동화

디즈니와 픽사의 소울이 나왔습니다. 이적이 노래를 부르기도 했고음악영화이지 않을까~하고 보러 갔는데 뒤통수 제대로 맞고 울면서나왔네요. ㅜㅜ 픽사 감성은 진짜 와...그냥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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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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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가 콜롬비아 마법 가족을 배경으로 만든 뮤지컬 애니메이션
영화인 엔칸토를 봤는데 전체관람가라곤 하지만 좋아서 아쉽네요.

남미다운 분위기가 물씬 나지만 뭔가 다른 템포와 느낌도 있어 흥미롭고
정신없이 몰아치는 말과 합창들이 나라 특성같아 재밌습니다.
다만 좀 호불호는 있을 듯한~

마법 가족 사이에서 능력이 없는 구성원의 이야기이자 부담감에 대해
잘 그려냈네요. 마드리갈 마드리갈~
이하부터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3자매가 나오는데... 아니 그걸 빼도 전체적으로 한민족스러운 감이 있어
목소리의 매력이 좀비슷한 톤으로 나오는게 아쉬웠네요. 안그래도 독창이
별로 없는 작품인데;; 그래도 말과 가사가 진짜 많은건 미쳤ㅋㅋㅋㅋ
그러다보니 힙합풍으로 만든 노래도 잘 어울렸습니다. ㅎㅎ

능력이 없다보니 무리하는 아이와 능력이 있다보니 기대에 부응하려
무리하는 구성원들의 이야기라 가족 뮤지컬로 딱 괜찮았네요.
그래도 한발자국만 더 나갔으면~

 

 





그건 바로 폭력을 피해 도망친 낙원에서 마지막엔 그래도 다시 세상으로
나아가지 않을까 싶었는데 미라벨마저 능력이 생기면서 눌러 앉아버려
동화에 스스로 머물러버리는 것이었습니다. 물론 후속이나 티비판을
만들기에 이게 더 나았으리라 생각했을 것 같기도 하지만 흐음...

모두의 능력이 사라지는 대신 부담감도 사라지고 마을 사람들과 같이
갈라진 산을 따라 돌아갈줄 알았는데;; 또 빌런이 없다보니 그렇겠지만
그냥 안주하는 느낌이라 가족을 중시하는 남미스러움이라곤 해도
특이했네요. 옛날의 디즈니로 회귀하는 느낌도 들고 콜롬비아에서 보면
또 어떻게 느낄지 궁금도 합니다.

 

 

 




What Else Can I Do?가 전통적이면서도 좀 더 희망적이다보니 좋았던~
꽃이 능력인 이사벨라가 브루노 삼촌의 예언대로 능력을 만개해 나가며
다른 감정도 다루게 되는게 제일 요즘 디즈니스러웠네요. ㅎㅎ

미라벨과의 합창이 남미풍 안나와 엘사스럽기도 하고~
인도의 홀리 축제스러운 다채로운 색상의 뭔가가 식물에서 터져나오는데
정확한 명칭을 잊어버려 대략적인 검색에선 찾기 힘드네요.

 

 

 




마법으로 가족을 보필하는 집도 좋았고 콜롬비아의 다양한 문화를
보여줘 마음에 들었습니다. 찾다보니 대략적인 설명을 해주는 포스팅도~

다양한 가족이 너무 많은거 아닌가 싶으면서도 남미 가족이라면 뭔가~
이정도로 많긴 해야 하는 느낌이라 어울리긴 합니다. ㅎㅎ

정신없고 독창이 별로 없긴 하지만 정말 가족에 초점을 제대로 맞춰서
돌아가는 가족 뮤지컬다운 내용에 딱 맞긴해서 오랜만이라 괜찮았네요.

텔레노벨라가 나오기도 했지만 사촌의 정혼자를 또 고르는겤ㅋㅋㅋㅋ
사실 초반에 브루노의 예언에서부터 어느정도 예상하긴 했지만 미쳤ㅋㅋ
뭐 그래도 전체관람가답게 순번(?)은 잘 지키고 순한 맛으로 넘어간~

아니 이제와서 보면 그래서 이사벨라를 향한 마리아노의 청혼을 망치려
미라벨의 비밀을 조잘거렸던건가 싶기도... 큰 그림이었네 ㄷㄷㄷㄷ

 

 

 




브루노는 예언이 현실이 되는 것 때문에 스스로 숨어버린 캐릭터라 참 ㅜㅜ
특히 부엌의 벽 뒤에 자신의 접시를 그려놓고 생활하는 모습은 와...ㅠㅠ

슬프면서도 어머니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하는 자신의 기질을 어쩔 수가
없다보니 가족을 버릴 수는 없고, 선택할 수 밖에 없는 격리라 너무나도
절절하니 좋았네요. 무너져가는 집안을 몰래몰래 고치는 것도 하...

다만 가족에 초점이 맞춰진 작품인 만큼 사실은 어머니도 어느정도는 알고
있었다던지 몰랐더라도 계속 음식을 가져다 먹었던만큼 누나는 알았어야;;
들은걸 말하지 못하면 못배기는 돌로레스가 이건 또 참은 것도 좀 그렇고~

아무리 언급하면 안되는 자라고는 하지만 후반에 충분히 다른 가족들의
행동을 만회할 수 있었는데 좋은게 좋은거로 끝나는 느낌이라 아쉽네요.

물론 이런 사회(?)에서는 그런걸 또 설명하고 그런다기 보다 얼싸 안고
부둥부둥하면 다 해결되는 느낌이 있긴 하지만 ㅎㅎ

가족으로 시작해 가족으로 끝나 좋으면서도 그래서 또 아쉬웠던 영화네요.
그래도 이런건 또 오랜만이라 디즈니니 다양하게 만들 수 있었다 봅니다.
한국 배경도 언젠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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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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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가 동남아시아 시장을 공략하는 작품으로 봐서 사실 그리 기대를
하지 않았던 라야와 마지막 드래곤인데 생각보다 좋아 마음에 들었네요.

뻔하다면 뻔한 조건없는 한발의 믿음을 모든 걸 잃은 마지막 드래곤을
통해서 보여주는게 참...아콰피나의 연기도 상당히 좋았고 아무래도
동양적인 인정이 가미되어 있다보니 더 와닿는 면도 있었습니다.
누구에게나 추천할만한 작품이네요.
이하부터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젬마 찬이 연기한 나마리도 강력하니 상당히 좋았고 드래곤 덕후로서의
갭모에가 또 잘 어울렸던ㅋㅋㅋ 라야(켈리 마리 트란)와의 마지막도
뭉클하니~ 사실 여주인공만 둘이라 좀 걱정되기도 했지만 괜찮았습니다.

젬으로 유지되는 세상으로 보였지만 젬이 없어짐으로서 결국엔 통합되는
너무 이상적이긴 하지만 그게 또 동양적인 이야기이기도 하니 좋았네요.
과정도 스트레이트는 아니라 어른이 보기에도 나름 납득될정도였고~

 

 





잔망스러운 조연캐릭터들도 마음에 들던ㅋㅋㅋ 근데 사실 좀 보다보면
아시아인에 대한 스테레오 타입적인 묘사도 많은 느낌이 들긴 합니다.

 

 

 




다 돌이 되고 남은 아재도 참 ㅜㅜ 전통적인 포즈로 돌이 되는 것도
생각보다 마음에 들었던...

 

 

 




중국인에 가깝게 묘사된 것 같은데 아무리 그래도 이 아이는 너무나...
징그럽게 나오는 것 아닌지 싶던;; 게다가 비중이 적지도 않아서 ㄷㄷ
재미는 있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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