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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개장도 그렇고 저런 동양화 스타일도 오랜만에 보는~ 개별 테이블도 많고 생각보다 지하 공간이 넓은 편이네요. 남자 화장실이 바깥 어른이라닠ㅋㅋㅋ 콘셉트 확실한 ㅎㅎ

먹태도 그렇고 전체적으로 괜춘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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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가

캬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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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이 좋은 편은 아니지만 전종서라 그래도 찾아 본 모나리자와 블러드 문입니다. 애나 릴라 아미푸르 감독의 작품은 처음 보지만 뭔가 익숙하니 기개 있는 홍대병 느낌이라 트레인스포팅 생각도 나네요.

초능력 소녀로서는 왕도적인 스토리지만 오랜만에 감각적으로 과잉된 연출이라 괜찮았습니다. 사실 요즘 한국 영화에는 이런 피가 부족하다고 생각해왔기 때문에 더 만족스러웠네요. 호불호는 있겠지만 한국형 독립영화에 질렸다면 한번 볼만합니다. 물론 전종서 팬이라면 더욱~ 별 모양 선글라스마저 갓벽하게 소화하는 게 와 ㅠㅠ)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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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부터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뚱한 연기가 역시 전종서라 잘 어울리는데다 연출과도 잘 맞아보여 좋던~ 헐리우드 진출작으로서 대형 상업 작품은 아니지만 연출로 상 받은 영화를 잘 골랐다고 봅니다. 한국인 캐릭터라 한국식 영어를 쓰는게 더 좋았네요. 모나리자가 Mona 'Lisa' Lee 라니 아재감성도 ㅎㅎ

 

 



케이트 허드슨은 완전 터프하게 소화해서 멋지던~ 마지막에 기도(Cory Roberts)가 쿨하게 복수하는데 한 명은 내버려 둔 게 폭행에 가담 안 했었나 아니면 원투가 깔끔해서 넘어갔나 가물가물하네요. ㅎㅎ

 




뭔가 있을 것 같았는데 너디하니 첫눈에 사랑에 빠진 조력자였던 에드 스크레인도 귀엽던~ 너무 만능이긴 하지만 클리셰니까~~

 




케이트 허드슨의 아들 찰리(에반 휘튼)와 도망가다 미끼가 되는 것도 뭉클했는데 사실 아이와 동반된 인물을 찾는다는 걸 아이가 제대로 듣는 신이 하나 나왔으면 더 좋았을 것 같아서 살짝~ 그 와중에 봉변 당한 인물도 스탠포트 외치는겤ㅋㅋㅋㅋ

다사다난했지만 엄마와 허심탄회하게 소통하는 기회가 될 것 같아 괜찮은 마무리였네요.

 




포춘쿠키대로 안 해서 박살 났던 경찰 해롤드(크레이그 로빈슨)도 고생을ㅋㅋㅋ
OST가 꽤나 좋아서 더 마음에 들었네요. 나중에 찾아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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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두까기 인형같은 관문이 있길레 뭔가~ 했더니 케테 볼파르트라고
독일 크리스마스 토이 브랜드라네요.

1편에 이어서~

 

[잠실 롯데월드몰] 블링블링 크리스마스 마켓 구경

잠실 롯데월드몰 바깥의 샤롯데가든 구경을 마치고 유니클로 앞 내부에마련된 크리스마스 마켓도 구경하러~ 커다란 선물상자같이 꾸며진방울전구 방이 우선 멋드러진데 2층, 3층은 회전도 해서

anngabriel.egloos.com

 




눈꽃 트리도~

 




완전 레트로하니~

 




귀여운게 많았지만~

 




물 건너와서 그런지 가격이 ㅎㄷㄷ

 




이성당의 슈톨렌 박스도~

 




엘레베이터를 타고 올라가며~

 




내려다 보는 것도 또 재밌었네요.

 




위에서 봐도 예쁜~

 




아쿠아 디 파르마 행사도 하고 있었는데 훤칠하신 남성분들이 시향을
권하고 있어 멋지던~ 대형 꽃이 예뻐서 한 컷~

 




겨울답게 꾸며져 가게 재밌게 생겼다~ 했더니 고든 램지 버거더군요.

 




복실복실한 캐릭터도 한 컷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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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다방이 생긴지는 몇 년 된 것 같은데 이런 풍모를 갖춘지는 언제인지
가물가물하니~ 좀 더 깔끔하게 정리된 인상이라 들어가 봤습니다.

 




유충희 관장이 2015년 경주 보문단지에 조성하여 대중음악계 최초로
정부로부터 1종 전문 박물관으로 인정받은 대중음악박물관으로서
tvN 알쓸신잡 경주 편에 방송되었다.
-안내문에서 발췌-

메뉴판은 이렇게~ 3가지 커피를 맛 볼 수 있는 라떼 플레이트도 있었는데
이젠 안 하는 것 같고 시그니처인 다방커피를 시켜봤습니다. ㅎㅎ
커피 쪽은 라이언스 커피 로스터스가 맡고 있는 듯하네요.

 

 



내부는 생각보다 상당히 넓고 다양하게 꾸며져 있어서 좋았네요~

 




책상 석도 있고~

 





CD를 들을 수 있는 공간도 있었습니다. LP는 아니지만 요즘 세대에겐
CD가 LP 느낌이지 않을짘ㅋㅋㅋ 오히려 LP는 굿즈로 친근할지도?!??

 




길고 넓은 테이블도 많고~

 




혼자서 분주하신~ 그러다 보니 비교적 시간이 꽤 걸리긴 했습니다.

 




바깥쪽 바 테이블도 감성 있었네요.

 




옛날 집에 가득하던 LP들 다 청산했던 기억이 새록새록~

 




레트로한 갈색 잔에 나온 다방커피~

 




크림도 생각보다 진득하고 라떼도 고소하니 맛있는데 원당까지 가미되어
시그니처답게 좋네요. 뭔가 카페인적으로 충족되는 느낌은 좀 덜하지만
현대적으로 풍부하게 만든 다방커피 느낌이라 마음에 들었습니다.

물론 옛날 다방커피를 마셔본 적은 없지만 뭔가 갬성적으로~ ㅎㅎ

 




소파석이 있긴 하지만 가죽이 크게 벗겨져서 시대적으로 정겨우면서도
이 정도까지는~ 싶기도 합니다. 그래도 전체적으로 공간이나 커피
모두 좋은 카페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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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식~ 하다 뭔가 레트로한 분위기가 마음에 들어 들어간 달래해장입니다.

 




내부는 깔끔하니~

 




특이 있길레 특해장국으로~

 




갈비살, 아롱사태가 들어갔다는데 고기양도 괜찮았고 촉촉하니 좋아서
마음에 드네요. 국물도 보기보다 산뜻하니 시원해서 맛있습니다. 굿굿~
육개장 느낌도 있지만 무와 배추가 큼직하니 들어가서 더 그런 듯~ ㅎㅎ

 




김치도, 밥도 괜찮아서 더 좋았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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