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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로에도 낙원테산도가 있길레 들려 본~ 깔끔하고 점심도 주변에 비해
비교적 일찍 여는 편입니다. ㅎㅎ

 

 




안도 괜찮고~ 용산 아이파크몰점은 웨이팅이 있어서 못 먹었었는데 여기도
저녁 때는 그럴지 ㄷㄷ 바깥에 대기 공간이 있긴 합니다. 의자가 두 종류라
특이하긴 하네요. 보통 더위를 더 많이 타는 남성을 메쉬에 앉히는건지~

 

 




옆쪽으론 간단한 룸같은 공간도 있네요. 꽁냥꽁냥하기 좋을만한~ ㅎㅎ
식사 내내 염장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드디어 나온 낙원모듬카츠~ 안심과 등심 세트 구성으로 다양한 찍먹이
준비되어 있어 괜찮네요. 정돈과 비교하면 조금 가격이 낮지만 대신에
고기 총량이 적습니다. 일본 사람이 돈까스를 시키면 밥이 적은 것에
놀란다는데 리필이 된다 하더라도 기본으로도 좀 많이들 줬으면~ ㅎㅎ
밥맛은 soso~

 

 




안심의 미오글로빈 하악하악~ 작게 2덩이 밖에 안준다는게 아쉽긴해도
부드럽~게 정돈st해서 괜찮은~

 

 




등심도 정돈에 비하면 얇은~ 그래도 육향이 살짝 있게 맛있어 좋았네요.

전체적으로 정돈이 바로 옆동네다보니 더 부드럽진 않지만 맛은 깔끔하니
괜찮고 양과 같이 먹을 다양한 메뉴들에 따라 가볼만한 집이었습니다.
토끼정 스타일과 비슷하지만 좀 더 맛있는 포지션이라고 볼만하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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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가

캬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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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실패(?)했다가 새벽비행기 시간에 맞춰 다시 도전한~ 떡집이라 워낙
일찍 열기때문에 이런게 좋더군요.

수요미식회에서도 나오고 먹고 싶었던~

 

 




새벽부터 모락모락 김 나오는 떡들을 작업하시는 할머님들이 분주하시던~

 

 




메뉴판은 이렇게~ 대량으로 사면 싸지는게 아니라 박스비가 들기 때문에
천원씩 더 붙습니다. ㅎㅎ 꿀-팁도 메모메모~ 영업시간은 6시부터지만
새벽비행기 때문에 물어보니 4-5시에 와도 된다고 하셔서 5시에 갔더니
이미 한창 작업하고 계시더군요. 그래도 전화는 해보는게 안전하겠지만
다행이고 좋던~

주차가 힘든데 새벽이라 그냥 바로 앞인 12번 게이트에 빠르게 대고
총총 다녀왔습니다;; 

 

 




1팩은 플라스틱 포장인데 든든하니~ 제주산 차조와 쑥이 들어갔는데
쑥맛이 생각보다 아주~ 강한건 아니지만 팥소가 많이 달지 않고 쫀득하니
맛있네요~ 다시 사먹을만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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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가

캬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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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에 왔으니 그래도 횟집에~하고 제주누님 추천에 들린 청해일입니다.
푸짐하고 괜찮다고 하시더니 사람들로 꽤나 북적이던~ 주차장도 큰 편인데
거의 차있었네요. ㅎㅎ

 

 




전날 돈사돈에서 고기를 쐈더니 화장실 간 사이, 이미 주문하시고 결제까지
해버리셨던 ㅜㅜ 그래서 메뉴판샷이 없는데 11만이 특대 코스로 인원에
맞춰 내오는 시스템이라 가성비도 좋더군요. 1인 코스도 3만이라 사람이
적어도 부담이 덜하고 괜찮던~

우선 정신없이 깔리는 스끼다시들~ 막 신선까진 아니지만 그래도 빠르게
깔리는 횟집들을 생각해보면 비교적 맛이 좋은 편이라 마음에 들었습니다.

충무김밥부터 오랜만에 먹는 해파리무침도 있고 어떻게 나오는지 몰라서
그냥 나오는대로 먹다가 큰코 다쳤...돈까스같은 것도 나오니 가족이 가서
아이들 먹이기도 괜찮을 듯~

 

 




딱새우, 초밥, 스프링롤 등등에 끝엔 전복내장으로 만든 게우장도 나오던~
게우장은 농밀하면서 특이한 맛이라 맛은 봤지만 한번엔 적응하기 힘들만한
음식이었습니다. ㅎㅎ

 

 




그리고 이제 본격적으로 나오는 해산물 스끼다시들~ 접시 구성이 꽃처럼
예쁘게 나와서 좋던~

 

 




갈치회가 나올 때도 있다는데 한치회~

 

 




전복 한 접시~ 전복 내장도 따로 나오고 빨간건 제주 소라라는데 꼬들하니
맛있었네요~

 

 




씻은 묵은지와 같이 나온 메인 회~ 도미 종류같은데~하고 나중에 찾아보니
황돔이라고 하는 것 같네요~

 

 




이 집의 트레이드 마크라고 할 수 있는게 뱃살과 지느러미살을 같이 떠서
늘여놓은 회더군요. 진짜 이렇게 뜬건 처음 먹어보는 듯ㅋㅋ 지느러미와
같이 먹으니 고소한 맛이 풍성해져서 새로운 맛이라 좋았습니다. 굿굿~

 

 




물회도 한 대접 나오고~

 

 




게우장 넣은 알밥에 튀김 등등 나오니 진짜 배가 불러서...3명인데 4인분은
충분히 나오는 모양새라 ㄷㄷㄷ

게우장을 뜨거운 뚝배기에 넣어서 게우장 초보자라면 이걸로 먹어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네요. 특유의 꼬릿짭조름한 맛이 약간 순화되어 괜춘한~

 

 




그리고 마무리론 게죽 한 대접....다들 위가 큰 편은 아니어서 무리였던ㅋㅋ
맛은 진하니 좋았습니다~

전체적으로 제주토속 음식도 나오는데다 새로운 맛도 느낄 수 있었고
푸짐하게 나오는데다 가격과 맛도 괜찮으니 다시 가보고 싶은 집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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