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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의 메뉴판도 한 컷~ 핸드 드립이 저렴하고 맛있어 좋아하는 카페 프차입니다.

무지개 빵~ ㅎㅎ

뒤편엔 키친을 빙 둘러 바와 테이블이 있어 좌석도 많이 나오고 혼자 즐기기에도 좋네요.

오늘의 드립, 온두라스 마리 & 모이로 시켜봤는데 말린 자두의 풍미와 진한 캐러멜 향이 어우러진 커피라고~ 테이크 아웃해서 향은 많이 맡지 못했지만 적당한 산미와 함께 맛있어서 역시~ 싶었네요. 마시고 그날들 보러~

 

[예술의 전당] 추억의 김광석 주크박스 뮤지컬, 그날들

세일이 좋은 기회가 되어 뮤지컬 그날들을 보려 예술의 전당에 들렸습니다. 오페라 극장에 공연을 보러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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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가

캬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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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의 전당 앞에 두부집이 있다기에 들렸는데 미쉐린 가이드에도 올랐다네요. 신관도 생겼지만 역시 본관이 느낌 있는~

메뉴판도 한 컷~

 

내부도 깔끔하니~

여름이라 냉 콩국수를 시켜봤는데 아무것도 안쳐도 깔끔하고 고소하니 맛있던~

녹두전은 가격이 좀 있다~ 했더니 푸짐하긴 하네요. 아무래도 다른 곳에선 기름을 머금고 있는 경우가 많은데 여긴 비교적 기름이 적어서 마음에 드네요. 고명도 괜춘하니~

찬도 맛있고 삼삼하니 다시 들릴만한 가게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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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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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대표 꽃 하면 역시 배롱나무가~

 

에키네시아인지~

디기탈리스도~

남부터미널역에 능소화 벽이 있다는 말은 들었는데 생각보다 꽤 넓네요. 만개했을 때 들렸으면 더 보기 좋았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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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일이 좋은 기회가 되어 뮤지컬 그날들을 보려 예술의 전당에 들렸습니다. 오페라 극장에 공연을 보러는 처음인가 가물가물한~

글라스가 예쁘던~

가운데는 기념사진을 찍을만한 부스가 있는데 실제 무대와 비슷한 느낌으로 잘 만들어서 좋네요.

입장을 기다리며 암모나이트 컷~

최대한 앞쪽으로 한 번~ 해서 골랐던 날로 이날의 캐스팅은 차정학(엄기준), 강무영(영재), 그녀(제이민), 운영관(이정열), 사서(김보정), 대식(최지호), 상구(손우민), 하나(곽나윤), 수지(이자영)였습니다.

4열 중앙 사이드의 시야는 대략 이런 느낌인~ 단차가 걱정되긴 했지만 생각보다는 머리가 가리지 않는 편이고 좌석도 괜찮네요. 굿굿~

1992년, 청와대 경호실. ‘그날’은 그렇게 시작되었다. 청와대 경호원이 된 ‘정학’은 자신과는 다른, 자유분방한 동기 ‘무영’을 만난다. 신입 경호원 중 최고의 인재로 꼽히던 ‘정학’과 ‘무영’은 라이벌이자 친구로 우정을 쌓아간다. 한중 수교를 앞두고 그들에게 내려진 첫 임무는 신분을 알 수 없는 ‘그녀’를 보호하는 일. 그런데, 갑자기 ‘그녀’가 사라졌다. ‘무영’도 함께. 2012년, ‘그날’의 흔적을 발견하게 되었다. 한중 수교 20주년 기념행사가 한창인 청와대. 경호부장이 된 ‘정학’에게 전해진 다급한 소식. 대통령의 딸 ‘하나’와 수행 경호원 ‘대식’이 사라졌다. 마치 20년 전, ‘그 날’처럼. 그들의 행방을 쫓는 ‘정학’ 앞에, 사라졌던 ‘무영’과 ‘그녀’의 흔적들이 하나둘씩 발견되는데…

시놉만 봤을 때는 김광석의 노래와 잘 어울릴 수 있을까 싶었는데 생각보단 괜찮은 편이고 추억의 노래들을 오랜만에 들으니 또 좋긴 했네요. 다만 엄기준 등 메인들의 실력이 좀... 아쉬웠네요. 후반에는 좀 나아진 것 같은 느낌적 느낌이 들긴 했지만 ㅜㅜ 특히 엄기준은 실망스러웠던 ㅠㅠ

대신 이정열이나 이자영은 꽤나 좋았네요. 이자영은 메인 해도 충분할 듯 ㅎㅎ 김보정이나 최지호, 특히 손우민의 개그 캐릭터도 마음에 들어 극 자체는 90년대와 김광석을 배경으로 해 약간 아재스럽지만 인상적이었네요. 남캐들이 많다 보니 서비스 신도 좋아 흥행이 잘 되는 듯ㅋㅋㅋ 특히 샤워 신에선 단체로 훌렁훌렁이라~

오랜만의 대형 뮤지컬이었는데 기대에는 아쉬웠지만 그래도 김광석의 주크박스가 기반이라 재밌었던 그날들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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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일이 좋은 기회가 되어 뮤지컬 그날들을 보려 예술의 전당에 들렸습니다. 오페라 극장에 공연을 보러는 처음인가 가물가물한~

글라스가 예쁘던~

가운데는 기념사진을 찍을만한 부스가 있는데 실제 무대와 비슷한 느낌으로 잘 만들어서 좋네요.

입장을 기다리며 암모나이트 컷~

최대한 앞쪽으로 한 번~ 해서 골랐던 날로 이날의 캐스팅은 차정학(엄기준), 강무영(영재), 그녀(제이민), 운영관(이정열), 사서(김보정), 대식(최지호), 상구(손우민), 하나(곽나윤), 수지(이자영)였습니다.

4열 중앙 사이드의 시야는 대략 이런 느낌인~ 단차가 걱정되긴 했지만 생각보다는 머리가 가리지 않는 편이고 좌석도 괜찮네요. 굿굿~

1992년, 청와대 경호실. ‘그날’은 그렇게 시작되었다. 청와대 경호원이 된 ‘정학’은 자신과는 다른, 자유분방한 동기 ‘무영’을 만난다. 신입 경호원 중 최고의 인재로 꼽히던 ‘정학’과 ‘무영’은 라이벌이자 친구로 우정을 쌓아간다. 한중 수교를 앞두고 그들에게 내려진 첫 임무는 신분을 알 수 없는 ‘그녀’를 보호하는 일. 그런데, 갑자기 ‘그녀’가 사라졌다. ‘무영’도 함께. 2012년, ‘그날’의 흔적을 발견하게 되었다. 한중 수교 20주년 기념행사가 한창인 청와대. 경호부장이 된 ‘정학’에게 전해진 다급한 소식. 대통령의 딸 ‘하나’와 수행 경호원 ‘대식’이 사라졌다. 마치 20년 전, ‘그 날’처럼. 그들의 행방을 쫓는 ‘정학’ 앞에, 사라졌던 ‘무영’과 ‘그녀’의 흔적들이 하나둘씩 발견되는데…

시놉만 봤을 때는 김광석의 노래와 잘 어울릴 수 있을까 싶었는데 생각보단 괜찮은 편이고 추억의 노래들을 오랜만에 들으니 또 좋긴 했네요. 다만 엄기준 등 메인들의 실력이 좀... 아쉬웠네요. 후반에는 좀 나아진 것 같은 느낌적 느낌이 들긴 했지만 ㅜㅜ 특히 엄기준은 실망스러웠던 ㅠㅠ

대신 이정열이나 이자영은 꽤나 좋았네요. 이자영은 메인 해도 충분할 듯 ㅎㅎ 김보정이나 최지호, 특히 손우민의 개그 캐릭터도 마음에 들어 극 자체는 90년대와 김광석을 배경으로 해 약간 아재스럽지만 인상적이었네요. 남캐들이 많다 보니 서비스 신도 좋아 흥행이 잘 되는 듯ㅋㅋㅋ 특히 샤워 신에선 단체로 훌렁훌렁이라~

오랜만의 대형 뮤지컬이었는데 기대에는 아쉬웠지만 그래도 김광석의 주크박스가 기반이라 재밌었던 그날들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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