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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센터에 들려서 점심을 기다리는 시간에 주변에 갈 곳이 없나~하다
줄 서 있길레 한번~

룸도 있고 바도 있는데 리필해주는 참치 무침과 함께 찬도 괜춘하니~

참치집이지만 식사 메뉴도 저렴하니~ 주변 직장인들이 찾을만하네요.

참치 메뉴들도 있는~

메밀은 이제 들어갔다고 해서 우동 세트로 시켰는데 일본식 우동이 아닌
칼칼하니 해장형으로 나오는데 양도 괜찮고 면발이 탱탱해서 좋은~

참치 초밥도 간단히~ 그래도 만원 세트에 이정도면 괜찮았네요~

저번에 들렸을 때는 모둠카츠를 먹었는데 다른 해산물 메뉴도 세트로
있었으면 좋겠다~ 했더니 카츠반상이라고 후토마키가 포함된 메뉴가
새로 생긴건지 눈에 띄던~

청귤과 함께 치지하니 여전히 맛있는~

후토마키는 채소비율이 좀 높긴 하지만 큼지막하니 맛있네요. 굿굿~
튀김부터 회까지 올인원으로~

달큰한 유부 우동도 실하니 좋고~
가격은 높지만 그래도 맛있어서 ㅎㅎ

그리고 당시엔 커피빈이 오픈하며 카츠8과 연계하여 쿠폰을 주는
이벤트를 해서 가격부담도 좀 덜하긴 했네요. 커피빈은 오랜만인 것
같은데 작은 얼음으로 가득 채운~

공간은 크게 두 곳으로 나누어져 있고 한칸 올라간 공간은 살짝 외져서
바깥 풍경도 보이고 좋던~

생각보단 넓어서 괜찮았네요. 아래에 항상 북적이는 스벅에 비해서
비교적 한산해, 편하게 마시고 싶을 때 찾을만한 카페인 것 같습니다.

힘찬 정식이라길레 뭔가 했더니 소고기 낙지였던~ ㅎㅎ

로제 돈까스도 그렇고 전체적으로 무난하니 괜찮았네요.

미니우동도 푸짐하고~

서비스 튀긴 감자만두도 굿굿~

귀엽게 생긴 입구로 눈길을 끌어 들어간 오레노 카츠입니다.

내부는 깔끔하니~ 폰으로 주문을 받으려고 노력하는 것 같은데
많은 분들이 결국 카운터로 ㅎㅎ

오레노정식이라고 올인원급 메뉴가 있는데 A는 그중에서도 튀김까지
나와서 푸짐하니 괜찮네요~

정돈이나 주변에 돈카츠 맛집이 워낙 많긴 하지만 프차가 이정도면
생각보다 괜찮게 부드럽고 육즙이 남아있어 좋네요~ 도톰하니~~

튀김으로 나온 에비카츠와 고로케도 맛있는데 전체적으로 기름만 좀~
더 잘 뺐으면 좋을 듯 ㅎㅎ 꽤 머금고 있어 소스를 안찍어 먹을 수 없게
만듭니다. 튀김은 칠리 소스가 따로 나와서 다른 맛을 즐기긴 괜찮네요.

아쉬웠던건 어묵우동
기성품st한건 뭐 이해하고 예상했던 바이지만 국물이 이상하게 너무 짜서
먹지 못한 ㅜㅜ 냉우동이나 냉소바 국물도 아니고 이게 뭐지 싶었던;;

아마 실수였겠지만 배는 이미 다 불렀고 스이모노가 따로 하나 나와서
그냥 먹고 나왔네요. 흐음...

사실 칸다 소바를 가보고 싶었는데 줄이 너무 길어서 포기한ㅋㅋㅋ

잠실 롯데월드몰에도 용산에서 가봤던 진가와가 있길레 들려봤습니다.

메뉴판도 간단히~ 푸드코트형이 아니라서 좀 더 다양하고 다르네요~

인테리어도 깔끔하고~

정갈하니~

잘 꾸며놓았네요. 칸막이도 원래부터 있었던건지는 모르겠지만
투명 아크릴만 많이 봐오다 이렇게 느낌있게 유리 칸막이라니 굿굿~

미니가 아니라서 그런지 좀 더 도톰하니 나온 등심 돈카츠입니다.
두툼한 일본식까진 아니지만 클래식하달까 푸짐한 느낌까진 아니지만
깔끔하니 맛있네요. 잠실은 돈카츠가 더 메인으로 미는 듯합니다. ㅎㅎ

마찬가지로 테노베면이라 쫄깃한 식감과 함께 탱탱하니 맛있는~
가격은 좀 있지만 좋았네요~

밥도 생각보다 괜찮아서 더 굿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