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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산과 삼각지 사이 정도의 외곽에 위치하고 있는데 주택이 약간~하며
지나가다 카페여서 들어가봤네요.

 




내부는 완전 깔끔하니~

 




통창이라 생각보다 밝았네요.

 




바깥은 주택단지지만 ㅎㅎ

 




내부론 으슥한 공간들도 있지만 커플들이 다 차지하고 있는~

 




뭔가 미니멀하니 예쁜~

 




크리스마스풍으로~

 




블링블링~

 




메뉴판도 한 컷~

 




디저트는 테린느가 있는데 배가 부른 상태라 다음 기회로~

 




커피는 ethiopia red wine cm welichu wachu washing station라고
에티오피아 핸드드립 커피를 시켜봤는데 쥬시 롱블랙같은 느낌이네요.

와인 발효 커피라는 설명과 달리 생각보다 신맛이 강한 편은 아니지만
좀 바디감이 있어 향만이 아니라 식어도 꽤나 맛있어서 마음에 듭니다.
요즘엔 이렇게 마시는게 또 좋은 듯~

일회용기에 준다고 안내는 되어 있었지만 커피잔에 나와서 괜찮았네요.
가게 전용잔 디자인도 인상적인~

 




2층도 심플하니~

 




안쪽으론 또 커플 공간이~
한쪽 편의 디지털 액자는 좀 과해서 안어울리는 느낌이긴 합니다. ㅎㅎ

 




옥상 공간도 살짝 올라가 봤는데~

 




역시 빌딩들에 확 트여있진 않네요. 그래도 선선할 땐 좋을 듯~

 




철계단으로~

 




2층 야외 공간도 괜춘하고~

 




화장실도 깔끔하니~

 




사실 옥상에서 뭔가 빛이 올라오는 공간이 있길레 뭔가~ 하고 내려다보니
커플이 있어 깜짝 놀랐는데 2층 안쪽 공간은 옥상과 트여있어 특이했네요.
안에선 안락하니~

 




낮에 빛이 들어오면 공간이 꽤나 멋질 듯~

 




공간도 좋고 커피도 맛있어 다시 들리고 싶은 카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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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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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 하이타이에서 똠얌꿍 누들 한 그릇 먹고 커피~ 하고 찾다보니
간판 없는 카페 트래버틴이 검색되길레 어딘가~ 했더니 바로 옆이던~

벽을 터서 내부까지 훤히 보이고 담벼락에 앉을 수 있다보니 데이트와
사진 찍기에 좋아보이네요.

 

 

[용산] 맛있게 새콤한 똠얌꿍 누들, 하이타이

용산역 서쪽에도 이제 가게들이 많이 생기던데시원한 국물~ 하다 들어간태국 음식점 하이타이입니다.내부도 깔끔하니 캐주얼한~ 채광도 괜춘하고~사장님도 멋지신~사실 네이버에는 똠얌꿍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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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자리는 커플들이 다 차지한 ㅠㅠ
야외 정원 자리가 제일 좋아보입니다.

 

 



고양이나 구경해야 ㅠㅠ

 

 

트래버틴냥

용산의 카페 트래버틴에서 만났던 길고양이가 귀여워서 한 컷~풀도 즐기는 치즈냥~ 빼꼼~땡글땡글~안녕~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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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카페(?)답게 메인은 평상처럼 큼지막하고 테이블이 낮네요. ㅎㅎ

 




제일 안쪽으론 그래도 좀 업무를 볼만한, 테이블이 큰 공간도 있습니다.

 




주방도 한 컷~

 

 



라 카브라 원두가 가득~

 




El Salvador Santa Rosa Natural
Jorge Raul Rivera은 엘살바도르 북서쪽의 라 팔마 마을 외곽에 위치한
농장의 2세대 커피 프로듀서입니다. 그의 농장, Finca Santa Rosa는
최근 몇 년 동안 가장 우수하고 혁신적인 커피를 생산해 왔으며
주로 Pacamara 품종의 커피를 재배하고 있습니다. 엘살바도르는
이전에 지속된 내전 상태일 때 많은 피난민들이 땅을 버리거나
값싸게 팔고 온두라스 지역으로 떠났습니다. 전쟁 직후 Raul은
커피를 재배할 수 있는 좋은 땅을 사들였고, 나라 재건을 위한
정부 보조금 덕분에 핀카 산타 로사 농장을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테이스트 노트는 Sweet, Rich, Fruity
-안내문에서 발췌-

메뉴판도 한 컷~ LA CABRA 엘살바도르 산타 로사 내추럴 원두로
필터 핸드 드립을 시켜봤네요.

 




깔끔하니 나온~ 바디감도 괜찮고 산미도 좋은데~ 그래도 바로 주변에
카페 폰트가 있다보니 아무래도 비교가 될 수 밖에 없어서 약간~ ㅎㅎ
무엇보다도 양이 적어서 원두 취향 차이가 더 나는 것 같네요. ㄷㄷ

데이트 사진찍기는 그래도 여기가 더 낫지 않을까 싶습니다. ㅜㅜ

 

 

[용산] 맛있게 진한 드립의 인생 커피와 공간, 카페 폰트

용산역 서쪽 지역에 위치한 카페 폰트는 본래 철도청 관사였던 공간이라네요.요즘 리모델링하는 가게답게 겉부터 깔끔하니 잘 구성해놨습니다. 고급 원두를 쓰는 필터 핸드드립을 제외하곤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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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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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에서 커피~ 하다 찾은 카페 벙커 컴퍼니입니다. 주택가 가운데에
홀로 떨어져있는 위치네요. ㅎㅎ

 




주택을 잘 개조해놨던~

 

 



내부는 느낌이 꽤 다른데 공간을 많이 나눠 놨습니다. 굿굿~

 




메뉴판도 한 컷~ 쥬시 롱블랙이란 커피로 시켜봤네요.

 




베이커리도 생각보다 다양한데 가격도 괜찮고 맛있습니다.
식사 후라 까눌레 하나만~

 




창가석들도 있고~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과 층을 잘 터놓고 마무리 해놨네요~

 




겹겹으로 나눠진게 좋던~

 




딥한 색 위주라 차분하니~

 




좌석 쪽은 밝은 조명으로 좋네요~

 

 



전경은 주택들이지만 ㅎㅎ

 




벽을 답답하지 않게 잘 세운~

 




노출 블럭도 깔끔하니 잘 어울리고~

 




아주 편하진 않지만 생각보다 독특하면서 깔끔하니 개조해서
마음에 드는 카페였네요.

 

 



커피잔으로 안주는건 좀 아쉽지만 커피향이 너무 좋았어서 잘 가둬놓아
괜찮았네요. 미끄럼 방지 실리콘 코스터와 커틀러리도 같이~

 




쥬시 롱블랙은 처음 마셔 보는데 뭔가 물어보니 쥬시하게 뽑았다고~
그냥 특별한건 없겠다 싶었는데 3번 블렌드 자체가 Winy Berry로
잘 어울려서 좋네요~ 다만 산미가 있다고 되어 있는데 살짝만 ㅎㅎ

와이니 베리는 농밀한 과일로 214도 추출, 무산소 30%, 내추럴 70%의
프로세싱을 거쳤다는데 이디오피아, 코스타리카, 콜롬비아 원두를
블렌드했다고 합니다. 크레마가 안 보이는게 순서 때문인지?!?? ㄷㄷ

커버를 벗기니 확 프루티한 향과 함께 새콤한 와인맛 커피가 꽤나~
맛있네요. 라이트 로스팅이라 바디감은 적지만 산미도 좀 있고
꽤나 마음에 듭니다. 가격도 좋고 다른 커피도 마셔보고 싶네요. 굿굿~

 




애플 시나몬 까눌레 하나만~

 

 



사실 별 기대를 하진 않아서 그냥 슥~ 잘라 먹어 봤는데 이제까지 먹던
까눌레와 달라서 꽤 마음에 들었네요. 원래 이런건지 다른 빵들도
먹어보고 싶던~

겉은 바삭한데 안은 촉촉해서 차이가 확연하게 나는게 아주 좋네요.
이정도로 크런치하게 겉을 마무리하는 곳이 별로 없는데 안도 쫄깃하고
중간이 없게 구워내서 까눌레가 좋아지게 만드는 까눌레였습니다.

설탕 알갱이와 애플 시나몬도 좋은데 베이커리가 참 취향저격인~
포장되면 싸오고 싶네요. ㅎㅎ

 




이런 와중에 주택 카페다운 북어 아이템도 장착하고 있습니닼ㅋㅋㅋ

 




화장실 앞도 마음에 들어 한 컷~ 전체적으로 다 좋았던지라
다시 들리고 싶은 카페네요. 굿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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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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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역이나 서울숲에서 약간 거리가 있긴 하지만 메가박스 성수를
간 김에 한번 찾아가본 카페 소소하게입니다. 찾아가기 힘들다더니
정말 입구가 완전 옛날 골목길 스타일로 좁은데 대문 바로 옆 치킨집에
안내를 붙여놓아서 그래도 알아볼 수는 있어서 괜찮았네요. ㅎㅎ

 

 

 




주택을 개조하여 만들었는데 추억풍 리모델링이 참 마음에 들던~

 

 





그리고 대기석에는 영업부장님이~

 

 

 




아이고 너무 예쁘시던 ㅠㅠ)b
츄르를 지참하는 것도 좋아보입니다.
미묘님은 따로~ ㅎㅎ

 

 

치즈 고양이 영업부장님

여러 분들의 사진에 나오는걸 보면 카페 소소하게에서 키우는 듯한~아이고 너무 미묘시던~다소곳이~ 츄르 없으면 가라냥~안녕안녕~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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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도 목조로 깔끔하니~

 

 

 




빵류도 있는데 원하던 쇼트 케이크는 살짝 눌려있길레 시킬까 말까 하다
시켰더니 진열품과 다른 멀쩡한게 나와서 다행이었네요. ㅎㅎ

 

 





노출 콘크리트 느낌도 나지만 페인트로 잘 마감해서 또 어울리던~
다락같은 공간들도 많고 ㅜㅜ)b

 

 

 




소품들도 아기자기하니~

 

 

 




격리된(?) 공간도 있어 커플들도 괜찮아 보이고 참 마음에 들었네요.

 

 

 




주택가 사이에 폭 쌓여있지만 그래도 한옥풍 슬레이트라 괜찮던~

 

 





등도 다양하니~

 

 

 




방이나 좌석마다 조금씩 다르게 꾸미긴 했지만 전체적으로 통일되서
적절하니 좋았네요.

 

 

 




그리고 드디어 나온~
우선 아메리카노가 꽤 괜찮네요. 살짝 신맛도 나고 진한 편이라 굿굿~
커피 가격도 좋아서 그리 기대는 안했는데 가심비가 호였던~ ㅎㅎ

 

 

 




플라워 자몽 케이크~ 여긴 특이하게 쌀 케이크인데 얼그레이로 시트와
크림을 넣어서 퍽퍽하지 않고 쉬폰같은 느낌으로 촉촉하니 맛있네요.
아기자기하니 예쁘기도 하지만 자몽도 꽤 많이 들어있어 아주 좋던~

비도 오고 다행히 사람이 적을 때 갔는데 웨이팅은 좀 있어도 가볼만한
카페였네요. 영업부장님 이렇게 쓰면 츄르 대신 괜찮을까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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