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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안먹고 가긴 허전해서~ 새로 생긴 곳이지만 뭔가 기존 업체의
짜장면 향기가 나는게 ㅎㅎ 뭐 그래도 삼삼하니 취향엔 괜찮았던~

짬뽕도 무난하니~

탕수육은 너무 옛날 스타일이라 ㅜㅜ
뭐 그래도 블랙데이 짜장면 미션은 무사히 완료~ ㅋㅋㅋㅋ.....ㅠㅠ

새롭게 배달 중국집이 생겼길레 시켜봤는데~ 입맛에 제일 낫네요. ㅠㅠ
가격도 서비스 생각하면 나쁘지 않고~

우선 짜장면이 그리 달지 않아서 ㅜㅜ 고기 등도 좀 크고 감자도 들어가고
괜춘괜춘~

해물볶음밥도 풍성하니 맛있는~

탕수육 양은 막 많진 않은데 고기양은 진짜 완전 토막토막이라 괜찮고
튀김도 잘 되어서 굿굿~

서비스인 새우 군만두도 좋고~

새로 생긴 중국집이 있어 시켜먹어본~
유산슬밥과~

목초액풍 불맛나는 짬뽕~

탕수육까진 그래도 괜찮았는데~

소스도 특이하고 짜장면은 너무 달아서...고춧가루가 동봉되어 있던데
먹다가 도저히 안되겠어서 제 손으론 처음 뿌려먹었네요. ㄷㄷㄷㄷ
이 집은 패스하는걸로...

유산슬밥과 거의 같은데 좀 더 해물풍 매콤함이 가미되었달까~ ㅎㅎ
유산슬이 더 취향에 맞긴 한 듯 ㄷㄷ

소양강 처녀상을 둘러보고 바로 주변에서 먹을 곳이 없나~하다 들어간
이비가짬뽕입니다. 처음 가본 프렌차이즈인데 입구부터 사인이 많은~

메뉴판은 이렇게~
가격은 약간 높은 편이네요. ㅎㅎ

코로나로 인해 사람이 그리 많지는 않던 ㅜㅜ 테이블과 좌식 공간이 있고
꽤 넓은 편입니다.

먼저 나온 탕수육~
찹쌀탕수육 스타일로 바삭하고 소스도 새콤해 괜춘했던~

한우를 쓴 짜장면이라는데 평이 꽤 괜찮았던~ 고기 잡내에 민감한 일행이
먹었는데도 맛있다고~

이비가 짬뽕은 너무 매워보였는데 생각보다 맛있게 맵다~ 정도이고
꽉찬 맛이라 꽤나 좋았습니다. 탕수육은 매장에서 먹는 것 치곤 평범하니
무난했지만 나머지 면들은 마음에 드네요. 다들 프렌차이즈 어디에 있나
찾아본ㅋㅋㅋ

특이한게 면에는 밥을 하나씩 주는데 아~~주 작은 미니미한 스텐그릇에
줘서 다들 하나 가지고 싶다는 평잌ㅋㅋ 보통 사이즈에 적게 주는 것보다
보기에도 좋고 평소에 보던 사이즈가 아니다보니 눈길도 끌어서 꽤나
인상적인 아이템이었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