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식~ 하고 찾다 들어간 집인데 사보이 호텔 지하에 위치한 가게더군요.
사보이 호텔도 망했는지 영업을 안하고 있고 을씨년한 분위기던 ㅜㅜ
근데 일찍 가서 그런지 다른 손님과 주인을 부르고 찾아 다녀야 해서
더욱더 그렇게 느껴졌네요. ㅠㅠ
메뉴판도 한 컷~
가격은 미역국 생각하면 좀 있는~
그러고서 보니 언젠가 왔던거 같은데~
싶었더니 옛날 구디구디가 있던 자리네요. 호텔과 같이 사라진건지~
코로나 때문인지 참 ㅜㅜ
[명동] 맛있는 연어 스테이크와 샐러드바, 구디구디 in 사보이 호텔
소셜에서 나왔길레 한번 질러 본~사보이 호텔은 이름만 들어봤었는데(하긴 영화로도 봤나 ㅎㅎ)명동에 있었다니....바로 지하에 있더군요.로비를 거치지 않아도 로비 옆 입구도 따로 있어서 괜
anngabriel.egloos.com
미역국은 푸짐하니 들어가긴 했지만 그래도 미역국은 미역국인~ ㅎㅎ
석쇠불고기는 생각보다 푸짐하니 불향도 좋았고 맛있었네요~ 굿굿~
찬도, 밥도 괜찮았던 가게입니다.
'음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떡참] 괜춘한 찐 짜장떡볶이 순대 튀김 세트 (0) | 2022.06.30 |
---|---|
[논현동] 진하고 시원하니 맛있는 육개장, 육개옥 (0) | 2022.06.29 |
오랜만의 삼겹살 (0) | 2022.06.28 |
[용산] 예쁜 커피와 주택 카페, 트래버틴 (0) | 2022.06.27 |
[용산] 맛있게 진한 드립의 인생 커피와 공간, 카페 폰트 (0) | 2022.06.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