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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지마에서 폭이 조절되는 어깨 마사지기가 있길래 구입했던 러스티 CMN-150WL입니다. 고장나고 나서야 사용기를 올리니 참 ㅎㅎ

아답터도 한 컷~

보통 마사지기를 쓰면 죽어라 쓰기 때문에 이렇게 되기 일쑤네요.

충전 상황 등을 알려주는 불빛도~ 충전하며 사용 가능합니다.

손잡이도 있고~

지퍼로 커버를~

확 벗길 수도 있습니다.

안쪽까지 완전히 벗길 수는 없지만 이 상태나 벗기기 전에라도 잘 만져서 부품을 들어 옮기면 마사지볼의 간격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다만 생각보다 좁게 만들 수는 없어 만족스럽진 않았네요. 보통 어깨 마사지기의 간격이 너무 넓은 편이다보니 시원하게 하려면 끈을 너무 당겨야 하거나 신경써야해 이건 좀 다를려나 싶었던건데... 그 정도는 안되는 걸로~

마사지 볼의 폭 조절이 제일 큰 강점으로 다가왔지만 그 부품도 회전 하다보면 분리되고 나중엔 아예 등쪽 부품이 부러져서 ㅠㅠ 이게 부러질 정도의 고장은 처음이라 아쉬웠네요. 사용기가 고장기로 엔딩을~

손가락 분리와 손목까지 되는 손마사지기를 찾다가 구입한 코지마의
CMG-501입니다. 기능은 진동과 세기조절 정도지만 기본만 있으면~

바닥은 미끄럼 방지처리가~

엄지 구멍이 따로 없지만 워낙 기기가 크기 때문에 잘 들어가긴 합니다.
다만 남성은 사이드의 엄지와 약지가 끼이지 않게 적당히 잘 배치해야~

내부 지압은 심플하지만 전에 구입한 모델은 손목이 없었다보니
손목 깊숙히까지 강하게 지압이 되고 파워도 향상되어 마음에 드네요.

충전은 USB-C 타입이라 편하고~

아답터도 포함되서 괜춘하니~

뛰기 시작하면서 발과 종아리도 마사지기가 있으면 좋겠다~하다
코지마 것이 평도, 가성비도 괜찮아서 질렀네요. 크기는 좀 크지만~
남성도 사용가능하고 쓸만합니다.

온열과 지압, 공기압 기능이 있어 강약조절도 되고 간단하지만
괜찮네요~ 지압으로 하면 진짜 아프면서도 효과가 상당해서 굿굿~

높이가 51cm라 감안해야 하지만 컴퓨터 의자 최저높이보다 조금~만
높다고 보면 됩니다. ㅎㅎ

옆은 들기 편하게 손잡이가 달려있습니다. 무게가 생각보다 있는~

커버 분리가 되어 관리가 편한데 남성의 경우 종아리가 엄~청 굵다면
깔끔하게 다리가 들어가는 느낌은 안듭니다. 그래도 꽤나 시원하니~

바닥에 각도 조절기가 있는데 그렇게 약간 눕히면 종아리가 삐져나와
앞으로 튀어나가려는걸 좀 방지할 수 있어 괜찮네요. 다리가 굵으니;;

어댑터가 상당히 큰건 좀 아쉽네요. 물론 길이는 꽤 길게 만들어놔서
설치에 불편까지는 없지만 요즘엔 내부 수납도 되고 그러니까 ㅎㅎ
전체적으로 마음에 드는 제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