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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전에 샀던 아디다스 보트화가 삭아서 끝장났네요. 신발같이 밑창이 단단하고 보기엔 예쁘지만 모래뿐만 아니라 돌도 들어와서 이번엔 아예 아쿠아슈즈 타입으로 질렀습니다.

핫튜나는 오스트레일리아의 서퍼 브랜드라는데 가격도 저렴한 편이고 괜찮더군요. 다양한 색상이 있지만 무난하게 블랙 / 블랙으로~

 

스판덱스 소재로 잘 늘어나지만 발볼과 발등이 높진 않기 때문에 한 사이즈 업하라는 말에 올렸더니 괜찮더군요. 살짝 팔딱이는 느낌은 있지만 발볼러는 어쩔 수 없는 ㅜㅜ 밑창이 말랑하지만 적당히 도톰하고 앞코와 뒤, 옆도 적당히 올라와 안전에 신경을 썼습니다.

 

보트화에 비해선 바닥이 단단한 느낌은 아니라 계곡에선 이거 괜찮나~ 싶긴 하지만 그립감도 나쁘지 않고 네오프렌 소재 느낌이라 역시 물에서 꽤 괜찮네요. 쓸리는 느낌도 없고 마치 반 방수 느낌으로 발목에 감겨서 유입물을 잘 막아주는 게 마음에 듭니다. 1업 해도 거의 꽉 차는 걸 보면 정 사이즈는 역시 무리였던 걸로 ㅎㅎ

모래사장에서는 아무래도 발 모양 그대로라 푹푹 들어가네요. 전에 쓰던 아디다스 보트 CC 레이스에 비해 확실히 비교적 큰 모래나 돌은 안 들어가서 그냥 편하게 쓸 수 있는 건 좋지만 모래에서 힘을 받치는 건 확실히 밑창이 넓은 게 나은 듯~ 그래도 가성비 있고 가볍게 쓸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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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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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스페이스가 세일해서 YOUNG POCKET HAT을 버킷 햇 스타일이라 배색이랑 괜찮아 질렀는데 실제 색상은 확실히 톤 다운되어 있어서 좀 아쉽네요.

대신 편하게 쓸 수는 있겠네요. 포켓 디자인도 괜찮고~

내부는 쿨맥스 소재라 터치감도 상당히 좋고 리사이클 소재로 환경도 생각했지만 꽤 가벼워 창을 빼곤 낭창한 편이라 좋습니다. 대두지만 사이즈도 L 사이즈는 괜찮네요. 턱끈도 굿굿~

CAMPRIPAN SLIDE III은 보기 보다 푹신하지 않다기에 고민했지만 그래도 만 원이라 지른~

창 두께가 꽤 있지만 그리 쿠션은 안 느껴지고 키높이 느낌만 ㅋㅋ 그래도 밑창은 그립감이 괜찮아서 막 쓰기 괜찮아 보이네요. 무게도 괜춘~

내부 터치감도 네오프렌 느낌으로 괜찮네요. 발볼러라 디자인이 발볼이 넓은 느낌은 아니다 보니 1업 했는데 적당히 딱 맞는 느낌이라 다행이네요. 먼지랑 보니 진짜 재고 중의 재고인 듯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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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카 세일할 때, 혹시나 등산화도 하나~ 기웃거려 봤는데 역시나~
운동화만 해서 패스하려다가 디자인이 괜찮아서 지른 카와나입니다.

 




호주의 해변에서 따온 이름이라 그런가 뭔가 진짜 범고래(?)스러운
느낌도 있고 ㅎㅎ

 

 



기재된 것 처럼 본디7 보다 부피는 적어보이는데 좀 더 무거워서
러닝용으론 살짝 아쉬운 느낌은 있는데 중간 폼이 두툼해서 옛날에
유행했던(?) 마사이족 운동화같이 살짝 굴리는 재미가 있습니다.

 

 

[호카 오네오네] 편하고 가벼운 만능 운동화, 본디 7

호카 오네오네라 일본껀가~ 싶기도한 운동화 브랜드인데 당시 세일로괜찮게 나왔고 평이 꽤 좋았던지라 질렀던 살짝 어글리한 운동화입니다.그렇게 막 어글리는 아닌 것도 괜찮았고 올 블랙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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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왈로우 테일이라고 저렇게 뺀 디자인이 다름 제품들도 많지만
마사이 특성(?)과 합쳐지니 처음엔 지하철 같은 곳에서 흔들거릴 때
중심잡기가 전과 달라서 당황스럽기도 했네요. 사실 위에서 보면
그렇게 날렵한 느낌도 아니고 접지 면적은 오히려 늘어난 것 같은데
신기하던~ ㅎㅎ

뒤꿈치 풀탭은 살짝 못 잡아주면 어떻하나 걱정했는데 생각보다
발꿈치를 단단하게 잡아주고 뺀 디자인이라 푹신하니 괜찮네요.

 




바닥만 보면 샌들 느낌이~~

 

 



깔창은 호카답게 쿠션이 괜찮은~ 하지만 발볼은 호카답지 않게
그리 넓은 편은 아니라 발볼러다보니 반업했더니 잘 맞고 좋네요.

 




혀에 밴드가 있어서 좀 더 타이트하게 잡아주는데 이게 터치감이 있어
걸리적 거리게 다가오기도 하네요. 호카로 생각하면 그리 가볍진 않고
쿠션감도 찰지게 단단한 타입이라 아주 만족스럽진 않지만, 세일가론
전천후로 신을만하다고 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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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꾸 풀리는게 싫어서 두번 묶는지라 끈 길이가 모자라기도 하고
세일하길레 한번 사본 고두겟 GGT 고무줄 신발끈입니다. ㅎㅎ

사는 김에 구두나 운동화용으로 많이 사긴 했는데 다 쓰게 될 지는~

 




그래도 생각보다 스니커즈용은 많이 티가 안나고 괜찮네요~

 




무엇보다 발볼러라 압박감이 있게 묶는데 이건 그렇게 해도 편안하게
다시 살짝 늘어나기 때문에 운동용이 아니라면 꽤나 편하고 좋습니다.
무난한 아이보리 말고는 색상을 맞추기가 어려운 것 말곤 마음에 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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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브걸스와의 콜라보로 쁘칸토로 불리게된 엘칸토의 스니커즈로
인텐스에 이어 샀던~

 

 

[엘칸토] Dull한 인텐스 베이직 스니커즈, LCMS18I126

브레이브걸스와의 콜라보로 쁘칸토로 불리게된 엘칸토의 스니커즈로스니커즈는 바닥이 얇다보니 잘 안신는데 그래도 한번 질러봤네요. ㅎㅎ합성피혁이지만 Dull한 색감을 내세웠는데 그게 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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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가죽으로 클래식하니 괜찮은~

 

 





매끈하지 않은 타입이라 편하게 신어도 될 듯 합니다. ㅎㅎ

 

 

 




다른 3.5cm 쿠션도 있었지만 스타지오네 중 이걸 고른건 그나마 힐 쪽을
잡아주는 디자인이 있어서였네요. 저렴한 인텐스 라인으로 갈 수록
기능성은 올라가는게 참;;

 

 

 




무엇보다 무게가 인텐스보다 훨씬 무겁습니다. 발볼도 약간 좁게 나왔고
천연가죽이라곤 하지만 이정도 차이가 나온다는게... 바닥 소재만 가볍게
나오면 좋을텐데 스니커즈에서 이 무게는 정말 에바인 듯 ㄷㄷ

바짝 조이면 좀 낫지만 그래도;; 워커류 중 정말 기능성 등산화를 빼고
이제까지의 신발 중에서 체감상으론 제일 무겁습니다. ㅜㅜ

 

 





안 쿠션은 나쁘지 않은데 역시나 추가로 깔창을 깔아서 보완하는걸로~

 

 

 




인텐스와 비교샷~ 반업하니 발볼이 비슷합니다. 힐이나 사이드를 보면
확실히 얇고 쿠션이 없어서 그립감이 떨어집니다. ㅜㅜ 이건 걸을 일이
별로 없을 때만 신어야 할 듯...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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