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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예보가 괜찮아 새해 첫 일출을 보러 새벽에 달려봤는데
진짜 명절도 아니고 휴게소에 이렇게 사람들이 많을줄이야~ ㅎㅎ

 




새벽부터 도착했지만 역시나 가까운 자리는 없어서 주차장에~
제일 주차하기 괜찮은 곳으로 찾은게 낙산 해수욕장이었는데
그래도 자리가 넉넉하니 괜찮았네요. 좀 자다 일출 보러 출발~

 

 



솔숲으로 보이는 하늘이 참 좋던~

 




사람들이 꽤나 몰렸던~

 




그와중에 그믐달이 너무 좋았네요~

 




달과 함께~

 

 



양양하면 역시 파도가~

 




시원시원하니~

 




점점 밝아져오는~

 




설마했는데 진짜 서핑하는 분들이 계시더군요. 리스펙~~ ㅜㅜ)b

 

 



새해 일출 서핑이라니 크으~

 




오메가는 아니지만 슬쩍 보이는~

 




날이 좋아서 더 마음에 들었네요~

 





오랜만에 타임랩스를 돌렸더니 좀 실수는 있었지만 괜찮게 나온~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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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가

캬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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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아후에서의 2일째!! 일출을 어디서 보느냐를 가지고
마지막까지 의견을 나눴었는데
처음엔 다이아몬드 헤드를 갈까 했다가
6시정도부터 열어준다는 정보에 포기하고
(이때 일출시각이 5시 50분대;;)
마카푸우 등대로 가기로 했습니다.
겨울같이 해가 늦게 뜰 때라면 볼 수 있겠더군요.

어쨌든 새벽길을 달리고 달려서
아직 주차장 입구는 막아놔서 들어갈 수 없었지만
잘~대고 맛폰 불빛에 의지해 올라갔는데
길도 잘되어 있고 하나라서 큰 어려움은 없었네요.
서서히 날이 밝아와서 나중엔 불빛도 필요 없이~

등대 트레일은 편도 2km정도인데 다들 빠르게 올라가서
저질체력인 저는 헉헉대며 올라갔네요. ㅎㅎ

안전바가 달린 전망대에 다같이 해를 기다리고 있는데
딱 도착한 커플이 안전바를 넘어서 더 앞으로 쑤욱~

아 정말 이런 곳에서 풍경을 보면 로맨틱할 듯~한
포인트가 여러 곳이 있는데 이렇게 실행하는 분들을 보니
배가 아....가 아니라 멋지더군요. +_+)b

 

 

 



다들 해 안뜨는거 아니냐고 막 그러고~

 

 

 



기다리며 등대나~ 국내의 큰 등대는 아니었지만
아기자기하니 귀엽더군요. 가까이 갈 수 있으면 좋겠지만
(갈 수야 있어 보이긴 하던데 능선따라 가야해서 좀;;)
난이도나 시간 상, 멀리서만 ㅎㅎ

 

 

 



드디어 솟아오르기 시작하는~

 

 

 



구름이 많긴 해도 또 물들어가는 모습도 좋던~

 

 

 



붉음붉음

 

 

 



완전히 해가 나오며 참 멋졌던 일출이었습니다.

 

 

 



그리고 또 하나 신기하고 멋졌던건
바로 구름이 바다에 비친다는 것~ ㅠㅠ)b

왜인지 모르겠지만 국내에선 보기 힘들었는데
정말 눈으로 봤을 때 장관이더군요.

 

 

 



마카푸우 비치쪽도 절벽과 함께 멋드러지던~

 

 

 



뒤쪽의 큰 섬이 마나나(Manana)섬
일명 토끼(rabbit)섬이고
납작하니 작은게 카오히카이푸(kaohikaipu)섬입니다.

둘 다 야생새 보호구역이라고 하네요.
귀는 쫑긋하지 않지만 잘보면 눈도 보이고
(빛을 받는 왼쪽에~)
토끼가 빼꼼 내밀고 있는 느낌이 귀엽습니다.

어찌보면 마카푸우는 제주도의 성산일출봉
이 섬들은 차귀도 군도같은 느낌도 나고 ^^;;

 

 

 



이쪽은 이따 낮에 둘러보기로 하고~

 

 

 



구름이 뭔가 러버덕같이 오리스러운게 ㅋㅋ

 

 

 



저기가 전망대, 일출 때부터 계속 사람들이 오더군요.
2km 가벼운 산행이라 그런지
운동하러 오시는 분들도 많았습니다.

 

 

 



역광으로 한 컷~

 

 

 



찍고 찍고~

 

 

 



이젠 해가 많이 올라와 내려가기로~

 

 

 



아이폰 파노라마도 한 컷~

 

 

 



Makapu‘U Point
Hawaii 96795
위치는 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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