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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일로 나왔길래 사봤던 라 메르 풀라르 쿠키입니다. 프랑스 산이라는데 괜찮더군요.

사브레는 생각보다 버터버터하진 않고 깔끔하니 맛있던~

성분도 한 컷~

애플 캐러멜 쿠키도 애플하니 괜춘하고~

올초콜릿도 굿굿~

 

레몬 팔렛은 틴케이스로~ 디자인이 딱 마음에 들었던지라 종이팩이 더 싸긴 하지만 민트는 못 참지~~

팔렛은 도톰하니~ 애플처럼 꾸덕꾸덕하니 들어간 건 아니라~ 전체적으로 버터 맛이 괜찮긴 했지만 확 끌리는 정도는 아니네요. 다만 국산 과자 가격이 계속 오르다 보니 가성비는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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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가

캬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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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는 실제 배우들을 데려다 매니저 회사를 운영해
시트콤 같은 재미가 있어 독특했던 드라마인데 프랑스 원작이더군요.

시즌도 좀 있던데 우리도 계속 만들어줬으면~ 싶을 정도로 생각보다
막장스러운 면이 있어 흥미롭게 봤습니닼ㅋㅋㅋ 배우들도 다 좋아서 굿굿~

노상현과 팜므파탈 곽선영 커플링은 진짜 미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서현우는 곽선영도 좋아하는 느낌이긴 한데 과연~ 황세온과는 어긋나게
시즌 1이 끝났으니 ㄷㄷ

 

 



허성태가 사장이 되면서 회사의 기풍이 확 바뀌는데 곽선영과의 관계도
그렇고 도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최규리 뒤통수돜ㅋㅋㅋㅋㅋㅋㅋ

 




조연 중 제일 마음에 드는건 김국희로 흔~~한 이서진 팬형 비서(?) 역할인줄
알았는데 하룻밤도 보내는 걸 보면 역시 프랑스 원작이라 그런가 싶기돜ㅋㅋ

부인인 정혜영과도 나중엔 한판 붙을 것 같기도 하고 기대됩니닼ㅋㅋㅋㅋ
완전 로우톤으로 나오는데 딱이시던~

 




김아중도 그렇고 매화마다 실명으로 배우들이 나와서 배우 개그 등을
보여주는게 꽤나 재밌었던지라 앞으로 나올 배우들도 기대되네요.

진선규 + 이희준, 박호산 + 오나라도 그렇고 엮어서 하는 재미돜ㅋㅋㅋ
제발 시즌 2도 빨리~~

 




메인인 주현영과 이서진의 관계는 사생아였을 줄이야~ 그래도 잠깐~
정혜영과 헤어졌던 사이였을 때라 변명거리는 던져줬지만 상대방인 김영아도
떳떳하게 나오고 이복남매 관계인 신현승과도 엇갈리면서 제일 복잡하니
굴러가다 말아서 재밌는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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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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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에서 온 초콜릿 브라우니로 헤이즐넛이 들어간 버전이라네요~

 




개별 포장되어 있는데 생각보다 촉촉하고 다키한 초콜릿 맛이 맛있습니다.
기성품인데 베이커리 수준이라 굿굿~

 




원재료는 이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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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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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맘의 일상 스릴러, 소재나 시놉만 보면 사실 그리 끌리지 않았었는데
괜찮다는 평에 한번 봤더니 생각과 달리 사람을 최대한 배제하고
긴급한 음악과 사건을 미친듯이 던져대는 연출이 마음에 드네요.

게다가 주인공이 뻔하게 캔디 스타일이 아니라 영악스럽고 자신의 모든걸
놓치고 싶어하지 않는, 두 마리의 토끼를 모두 잡는 도박을 하고 있어
이기적일 수 있는 현대인의 딜레마를 그려낸게 재밌고 인상적이었습니다.

에리크 그라벨 감독의 작품으로 누구에게나 추천할만한 영화네요.
이하부터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교외에서의 여유로움과 파리에서의 좋은 직장을 모두 영위하고 싶어하는
주인공(로르 칼라미)은 대규모 파업과 이직 문제가 얽히면서부터
아슬아슬했던 저글링의 템포가 어긋나기 시작하는게 재밌었네요.

 




어떻게 이걸...했는데 사실 어떻게 보면 최대한 자신을 우선해서 생각하는
이기적인 현대인의 면모 그대로를 끝까지 견지해 밀어붙여서 좋았습니다.

특히 권위를 이용해 호텔일을 휘두르고 뒤를 봐줬던 관리자(앤 수아레즈)를
결국엔 물 먹이는게 와... 비슷한 처지였던 수습 젊은 싱글맘이 잘렸고
대놓고 나오진 않았지만 관리자도 패널티를 꽤나 받았을 듯한게 참...

게다가 본인도 잘리긴 했지만 끝까지 친했던 그녀에게 말하지 않고
이직을 준비한데다 팀장급인 본인의 위치를 생각하면 인수인계도 문제가
될터인지라 차라리 이렇게 된게 주인공에겐 다행일지도 모르겠네요.

그래도 이런 사회인지라 서로가 서로의 편의를 봐주는 문화가 있어 그런지
히치하이킹이나 카풀이 자연스러운게 흥미롭기도 했습니다.

 




아이 문제로 쉽게 풀어나가는 방법도 있었겠지만 트렘펄린 사고를 제하곤
오히려 철이 든 듯한 애들로 나와서~ 보모(제네비에브 무니치)의 딸이
언급한 사회복지과 언급이 제일 무서운 일이 아닐 수 없었네요. ㄷㄷ

결국 면접에서 성공하지만 과거의 비난작업도 들킨데다 그때그때 문제를
회피하기 위해 얼버무리는 듯한 그녀의 성품을 생각하면 이렇게 끝나는게
과연 괜찮을까...하는 생각도 들기에 또 마음에 드는 작품이었습니다.

다만 어린 시절도 아니고 아슬아슬한 줄타기의 끝이 어떨지 걱정하기엔
어른의 영역이니 정말 이번 고난이 끝나고 난 후에는 그녀가 생각했던대로
순탄한 일상이 돌아오길 바라네요.

물론 당장 아이들을 맡기는 것부터 바로 문제가 터질테니 교외 생활을
접지 않는 다음에야 차가 있어도...

전전긍긍하며 마트에 이력서를 내며 석사학위 등을 지우는 모습에서
아이들과 교외에서 다시 시작하는건가~ 했던 우려(?)가 무색하게
잘 연출해서 좋았습니다. 항상 자신감이 넘치는 그녀였지만
빈센트(시릴 구이)에게 매력이 먹히지 않는 것도 재밌었던~ ㅎㅎ

현재보다는 아직 현실이 되지 않은 미래라는 허공에 발을 디딛고 사는
현대인의 삶을 제대로 그려낸 작품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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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아트시네마에 들린 김에 방문한 베이커리인 브리오슈도레입니다.
경향신문사 빌딩에 화려하게 입점해있어 입구부터 눈길을 끄네요.

 

 

[정동] 서울아트시네마 첫 방문, D열

서울극장에 있던 서울아트시네마가 문을 닫았다가 정동의 경향아트힐에재개관했습니다. 스프링 블라썸 시사회를 가면서 들려봤네요.뭔가 전과 분위기는 비슷하네요. 그래도 큰 복도형 공간이

anngabriel.egloos.com

 




내부도 레드레드하니~ 테이블 쪽은 그래도 좀 차분하니 일반 카페 느낌~

 

 



전체적으로 블링블링하고 좋네요. 시니그처 초콜릿도 팔고 하는데
마감 시간이 가까워져 오니 빵도 거의 나가고~ 대신 마감 세일을
30%씩 해서 꽤나 괜찮게 구입할 수 있어 마음에 들었습니다. 굿굿~

 




퀸아망 아이보리
다양한 버전이 있던~~

 




화려하니 소도 맛있고~

 




크루아상 자멍드

 

 



자멍드가 뭔가 했더니 아몬드인 듯ㅋㅋㅋ 살짝 눌린 크루아상과 함께
역시 맛있는~~

 




크로플 쇼콜라, 블랙블랙한 초콜릿이 정말 진하고 맛있어서 좋았던~
크런치 볼과 함께 최고~

 




머핀 나뛰르, 머핀이라(?) 사실 별 기대하진 않았는데 생각보다
초콜릿 큐브가 안에도 많고 진해서 좋았네요. 다시 들리고 싶은 가게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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