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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 살아보기로 일주일을 거주하게 된 베니키아 KCP 호텔입니다.
2성급 호텔로 양구에서 꽤 큰 편이고 진입 자체도 작은 동산을 돌아
안쪽으로 포근하게 쌓여있는 위치라 느낌이 좋았네요.

휠체어 경사로 등 기본적인건 되어 있지만 문이 자동문이 아니다보니
편하게 진출입하기가 힘듭니다.

 

 

 

 



주차장은 넓은 편이고 정원 느낌으로 잘 되어 있어 좋네요.

 

 





외관이 전체적으로 깔끔한~

 

 

 




배정받은 방은 기본적인 드라이기, 전자포트, 냉장고 등이 있고~

 

 

 




침구도 그리 무겁지 않아 좋았네요. 매일 갈아주는지는 모르겠지만
정리는 매일 해줘서 좋았던~

 

 

 




소파와 테이블도 간단히 있고~

 

 





다만 이게...그나마 밝게 보정한 정도?? 실제론 더 어둡게 느껴집니다.
밤에는 불을 다 켜도 너무 어두운게 아쉽네요. 정말 이게 다인가싶던...

 

 

 




캐리어를 올려놓는 공간 등은 좋았지만 메인 테이블 위에 멀티탭의
콘센트 숫자가 모자라 드라이기와 전기포트 병행이 안됩니다.

요즘엔 관광객이 따로 전기제품을 들고 다니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콘센트의 여유도 눈에 들어오는데 약간 아쉽긴 하네요. ㅎㅎ

 

 

 




하지만 그게 문제가 아니었으니...인터넷이 느릴 땐 진짜 너무 느려서
인터넷이 이것보다 느리게 나오거나 티비가 끊길 정도였네요...허허...
연결이 되어있는 상태인데 연결이 끊겼다고 티비에 뜰 정도면 ㄷㄷ
옛 건물이라곤 해도 회선이 이렇게 느린건 와...죽어나는줄 ㅠㅠ

혹시나해서 다른 방으로 옮겨볼까도 싶었지만 거기도 비슷하게
나오는걸 보고 접었습니다. 회선 점검도 요청했지만 계속 비슷했...

잘 나올 때는 20메가정도 나와서 그럭저럭 쓸만하지만... ㅜㅜ

 

 

 




관리에 귀차니즘은 있겠지만 객실별 암호가 따로 있는게 아니라 다 오픈된
와이파이인 것도 별로였던...모텔도 기본 암호라도 걸어놓기도 하는지라;;

 

 





욕실은 욕조가 우선 없어서 아쉽습니다. 제일 싼 곳 찾을 때 아니면
욕조도 꼭 체크하는 점 중 하나인데... 사용 후 대형 샤워기에서 한동안
물이 떨어지는 것도 좀 아쉽고...

 

 

 




샴푸와 바디워시, 치약, 비누만 제공되고 품질은 모텔보단 나은 정도인~
매번 휴지를 접어놓아 좋았네요.

 

 

 




입지가 좋고 통창이라 밤 이외엔 시원한 풍광을 즐길 수 있었네요~

 

 

 




정가는 이정도인~

 

 





입구는 이렇게~ 도자기로 보이는 배가 인상적이었네요. ㅎㅎ

 

 

 




키 방식이라 뭔가 정겨운~ 너무 튀지 않은 작품 배열들이 좋았네요~

 

 

 




소파를 보면 담배로 인한 구멍이라던가 얼룩이 좀 아쉽기도 하고~

 

 





마루도 좀 움직이기도 하고~

 

 

 




로비에 위치한 카페는 운영하지 않는 듯한 모습이었고 조식은 신청하여
제공하는 방식이었는데 기본 한식이 8000원 이상이기 때문에~ ㅎㅎ

 

 

 




안에서도 한 컷~
운동선수의 사인볼들이 있었네요~

 

 





결혼식장이 있다보니 연회장도 있는데 코로나로 쓸쓸하니...ㅠㅠ

 

 

 




따로 실내 슬리퍼를 제공해주지 않기 때문에 요청했는데 약간 폭신한
욕실 슬리퍼를 줬습니다. 그런데 받아오니 같은 쪽으로... 하루가 지나자
바뀌어 있었는데 청소하시는 분들의 센스가 좋았네요.

다만 접객을 하시는 분들이 사람마다 친절도 좀 들쭉날쭉 하기도 하고...

 

 

 




에어컨은 따로 달린게 아닌 수납형이라 비교적 조용하고 간접풍이라
좋았네요. 아무래도 바로 시원해지지는 않지만 여성분들은 찬바람을
직접 닿는걸 싫어하기도 하니~

 

 

 




사실 약간의 돈을 내긴 했지만 제공받은 숙소이기 때문에 하루정도만
묵었다면 대략적으로만 쓸텐데 따로 규정도 없고 오래 묵다보니~
쓸 말이 많은 숙소였네요. 개인이 묵는 호텔이라기엔 좀 아쉽지만
지역의 비지니스 호텔로는 생각할만 하지 않을까~ 싶은 곳입니다.

낙서도 있고 ㄷㄷ
그래도 청소나 에어컨 등 쾌적하니 일주일을 편하게 지내긴 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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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가

캬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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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에 새로 생긴 드래곤시티 건물의 알라메종 델리를 지나가면서
볼 때마다 언제 한번~하다가 이번에 들렸네요. 다만 큰 매장이 아니라
코로나때문에 메가바이트 쪽으로 축소 이전해서 운영하고 있던 ㅠㅠ

 

 




주문하고 기다리는 사이에 옆 한 컷~

 

 




홀케이크나 타르트는 가격이 꽤 있는~ 그래도 다들 예쁘고 전문점들과
비교하면 비슷하니~

거대한 딸기 마카롱같은 마카프라세~

 

 




무화과 타르트와~

 

 




망고 타르트도 푸짐한~

 

 




구경은 잘 하고 작은 것들로만 들고 왔네요. 디자인이 멋스러운~

 

 




다만 밑을 접착해주는 서비스도 없고, 큰 봉투도 없기 때문에 차량이동이
아니면 좀 그렇겠더군요;; 판교 현대백화점의 몽상클레르같은 곳은
확실히 전문적으로 케이스와 음식의 배치, 고정까지 다 생각해서 만들고
서비스해줬는데 여기는 요청해도 그런건 없다고 하고 케이스도 어떤걸로
할지 고민하는 모습을 보여줘서;;

 

 




내부는 이렇게~ 그냥 넣어주고 흔들지 않으면 괜찮습니다. 손님~하는게
정말ㅋㅋㅋㅋ 차로 이동해도 둔덕에 따라 흔들릴 수도 있겠건만...

 

 




은 우선 잊고~ 소형 타르트도 만원 초~후반대라 비교적 비싸긴 합니다. 
하지만 그래도 샤인머스켓 타르트니~

사실 샤인머스켓은 처음이라...ㅜㅜ 너무 비싸서 나무만 심어 봤는데
아직 열리진 않던 ㅠㅠ 몇 년 지나면 열려줄지~ ㅎㅎ

샤인머스켓 위에 블루베리와 허브가 올라가 있는데, 찾아보니 타임류로
보이더군요. 이게 묘한 조화를 가져다줘서 꽤나 마음에 들었습니다.
뭔가 노스텔지아적인...쌉싸름함이랄까 이걸 어디서 먹어 봤는데~싶은데
알 수 없었던 ㅎㅎ

 

 




단면도~ 크림이 한국산이라 그런지 강하지 않은건 아쉬웠지만 대신에
샤인머스켓을 살려주는 서포트로선 좋았고 타르트도 양판용(?) 단단한
스타일보다는 포슬한 타입이라 맛있었네요. 샤인머스켓은 청포도와 뭐가
그리 다르기에 비싼가~했더니 신맛이 없는 달콤한 포도라 베이커리에
꽤나 잘 어울리는게 좋았습니다. 킥포인트까진 특별히 없네~ 싶었는데
타임이 딱 방점을 찍어주는 것도 굿굿~

타르트에는 조려진 복숭아 조각들이 들어가 있어서 또 마음에 들었네요.

 

 




몽블랑은 가을이니까~하고 크게 기대하지 않고 넣어봤던 녀석이네요.

 

 




뭔가 기우뚱~하기도 하고 신기하니 이게 좀 쓰러진건가 싶기도 했던ㅋㅋ

 

 




근데 잘라보니~ 원래 그렇게 만들었나 봅니다. 가운데 달콤하니 조려진
밤이 기둥을 딱 잡고 있어서 맛있게 포인트를 주는게 좋네요. 가을다운~
여기도 타르트에 복숭아 조각들이 있었고 숨겨진 밤때문에 더 기분좋게
먹을 수 있어 마음에 들었습니다.

전체적으로 가격은 높은 편이지만 맛도 있고 잘 만들어서 좋았는데
그에 걸맞게 제공되는 서비스 수준도 높아졌으면 좋겠다~싶은 곳이네요.

아무래도 축소되면서 다른 곳의 인원이 여기 일까지 떠맡게 된 것 같은
모양새가 아닐까도 싶어서 메인 델리가 다시 열리면 들려볼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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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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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에 도착해서 오아후에서 묵은 첫 2일은
Aston at the Waikiki Banyan Resort에 배정받았습니다.

 

 



시원한 로비~ 폭포와 잉어가 인상적인 ㅎㅎ
극락조도 보이고~

 

 

 



3508호, 35층에 배정받았네요.
주차비는 20불정도였고
와이파이는 공짜입니다 +_+)b
다른 호텔의 경우 돈을 내야한다고도;;

에그는 가져왔지만 조마다도 반을 갈라서
방을 배정해줬기 때문에 다행이었네요.
30층과 35층이었는데 높은 층이라 럭키~

게다가 30층은 남자 둘인데
침대가 하나.................
근데 매 호텔 배정마다 침대 하나....
허니문틱한 사진을 위해서일까 싶기도 한데;;;

 

 

 



그리고서 베란다를 열었는데~
역시 35층이 높긴 높더군요.
높은데를 무서워하는지라 ㅎㄷㄷ하면서도
잘 못보던 뷰라 또 보기 좋은게 +_+)b

 

 

 



멀리 퀸스비치도 보이고~

 

 

 



공원도 보이고~

 

 

 



물론 전면이 다 탁트인 뷰는 아니지만
시원하니 좋았네요.

 

 

 



거실 전경 한 컷~
에어컨도 빵빵하고 바깥 풍경과의 연계도 좋았습니다.

 

 

 



전형적인 하와이안 스타일~
냉장고의 경우 30층은 정수기가 나왔다고 ㅎㅎ
숙박선물은 따로 없었네요.

 

 

 



조리기계는 빵빵하니 있어서
리조트답게 이것저것 해먹기 좋겠더군요.

 

 

 



그릇이나 도구들도 한가득~
딱히 쓰진 않아서 ^^;;

 

 

 



플레이스테이션3가 비치되어 있습니다.
블루레이용인가??!? 싶던~
컨트롤러가 하나인건 아쉽 ㅠㅠ

티비는 다양하게 잘나오던데 YTN 잠깐 봤네요.
인터넷이 무료다보니 티비를 안보게 되더군요. ㅎㅎ

 

 

 



침대샷~

 

 

 

 



바로 큰 창이 바깥뷰를 보여줘서 좋더군요.

 

 

 



다림판이나 작은 금고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세면대 공간은 작지만 깔끔합니다.
다만 세면대와 욕조 공간이 붙어있어
문을 이리저리 닫다보면 서로 걸리기도 하는건 아쉽던;;

 

 

 



욕조도 깔끔하고 린스를 제외하곤 제공됩니다.
수건도 대, 중, 소로 다양하게 있습니다.

 

 

 



밤에 야경도~

 

 

 



아래 뷰는 세워두고 도망가서 찍었네요.
무섭 ㅠㅠㅋ;;

 

 

 



다같이 모여 하와이 맥주도 마시고 넓으니 재밌었습니다.
뷰도 좋고 전체적으로 깔끔하니
제공되는게 괜찮았던 숙소였네요.

 

 

 

 

 

Aston at the Waikiki Banyan
201 Ohua Ave
Honolulu, HI 96815
위치는 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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