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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7R5 발표가 끝나고 모델 촬영 차례가 되어 SEL70200GM2를 가지고
테스트해 봤습니다. 모델에게 요청하여 빠르게 움직이는 상황에서는
좀 힘들긴 했지만 좋지 못한 셔속 설정에도 꽤 잘 잡아주었네요. ㅎㅎ

밝기만 약간 올렸고 크롭했습니다.

 

 

[소니] A7R5 신제품 발표회, 강남 교보타워

소니가 A7R5 출시를 하며 신제품 발표회가 있어 참석했습니다.강남 논현역의 교보타워에서 진행되었는데 코로나 때문에 물 말고는섭취할 수 없었지만 그래도 도시락을 나눠줘서 좋았네요.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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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소프트 스킨 설정을 처음 만져보기도 했고 표시가 딱히 안되서
확인이 어렵긴 했지만 확실히 로우로라도 적용 안한 것과는 천지차이던~

깔끔하게 정리되는게 신기합니다. 사진은 RAW가 있으니 보정하면 되지만
영상에서 확실히 강점일 것 같네요.

 

 



다만 하이로 올리면 확실히 좀 너무 보정했다~ 는 느낌이긴 합니다.
ISO도 조금 오르네요.

 




그래도 어쩔 때는 적당히 나오기도~

 




원상태에선 더~

 




왜 소프트 스킨이 각광 받았었는지 알겠더군요. 라이트룸도 스킨 마스크가
점점 발전해 편해지고는 있지만 그래도 그냥 바로 찍어서 이정도면~

 

 



언젠가는 RAW에서도 쉽게 되기를~

 




그래도 미디엄이나 로우 정도가 부담없이 쓰기 딱 좋을 것 같습니다. ㅎㅎ

 




몇 컷 더~

 












아직 A7R5의 RAW가 인식되지 않아서 아쉽지만 JPG로 간단히 만진
보정판은 다음에~

 

 

[소니] 모델 손지영, A7R5 신제품 발표회

A7R5 신제품 발표회의 모델인 배우 손지영의 JPG 사진을 간단히 보정한~메롱을ㅋㅋㅋㅋㅋ SEL70200GM2에서 SEL50GM도 한번 만져봤는데 확실히 표준답던~그래도 1.2라 뭔가~~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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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가 A7R5 출시를 하며 신제품 발표회가 있어 참석했습니다.
강남 논현역의 교보타워에서 진행되었는데 코로나 때문에 물 말고는
섭취할 수 없었지만 그래도 도시락을 나눠줘서 좋았네요.

 




참가 사은품으로는 소니 알파 배지와 SF-E64 메모리를 나눠줬습니다.
좋긴 하지만 R시리즈다보니 고용량이라 E등급의 속도로는 버퍼 비우기가
느리게 다가올 정도라 약간 아쉬웠네요. 바로 전의 수중촬영회에서는
연사가 필요해서 M시리즈를 줬는데 덕분에 테스트 환경이 만족스러웠다보니
더 비교되었네요.

 

 



R4에 비해 노이즈가 상당히 개선된 모습이 꽤 대단하네요.

 




4axis로 스위블과 틸트 모두 되는게 좋습니다. 두께 차이도 별로 없는~

 




초음파 클리닝도 좀 더 강력해졌다고 합니다.

 

 



AF가 AI 기반으로 발전하면서 인물의 골격을 인식한다는게 흥미로웠네요.

 




강상욱 작가님이 주파수 분리를 이용한 인물 사진 보정도 잠깐 보여주신~

 




김현수 작가의 경우엔 기기의 새로운 특징에 대해 상당히 준비해 주셔서
좋았습니다. 신제품 발표회에 딱 맞기도 하고 일반 유저가 놓치기
쉬운 포인트를 딱 짚어주셨네요.

안티플리커의 경우 비슷한 셔속을 맞추는데 이번엔 스캔을 통해
최적의 셔속으로 맞출 수도 있게 설정 가능해 좋았습니다.

 




인식 종류도 정말 많이 늘었네요.

 

 



그것도 세부설정이 자세한게 와~ 소니의 AF AI는 진짜 대단합니다.

 




벌브도 기능이 추가되었는데 시간을 900초까지 설정가능하더군요.

 




다만 아직은 30초에서 넘어가면 그냥 900초로 넘어가버려서 약간은~
나중되면 다양한 포인트 지점이나 기존 휠처럼 처리되면 좋을 듯 하네요.

 




직관적인 설정도~ ㅎㅎ

 

 



소프트스킨은 처음 써보는데 단사와 JPG만 가능하지만 편하긴 하던~

 




모델분으로 AF 테스트도 해주셨는데 골격을 인식해서 길게 표시하는게
신기했네요.

 




초록으로 확실하게 잡아주는건 좀 더 가까이여야 했지만 전보다 조금 더
엄격하게 AF 상황을 표시해주는 것 같기도 했습니다.

 




해보지 않아서 몰랐는데 전엔 뒤집어서는 AF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았는데
A7R5부터 가능하다고 합니다.

 

 



이제 돌아가면서 테스트 해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졌는데 크리닝도~
다만 바디를 맡기려니 필터부터 다 빼라고 해서 귀찮아 패스했습니다.
바티스 렌즈인지라 렌즈를 클리닝 하는 것도 아닌데 이렇게 운영하는건
좀... 많이 아쉬웠네요. 서비스센터에서도 렌즈를 따로 빼주기만 하지
렌즈와 필터를 굳이 분리하지는 않는데 왜 그랬는지 모르겠습니다.

 




아무래도 모델 부스가 제일 북적북적했네요. ㅎㅎ

 




소품 부스에선 자리가 많아 미리 남아 만져볼 수 있었는데 묵직하지만
그립감도 괜찮고 다이얼도 많아 좋네요~ A7C의 간편함도 좋지만
R2에서 느꼈던 막강한 화질과 기능이 그리워져 한번 만져봤는데 역시~

 




스위블도 되고~

 

 



틸트도 적당해서 괜찮은~

 




A7C와 비교해보면 본체 두께는 생각보다 그렇게 많이 차이나진 않는데
역시 뷰파인더와 아이피스 차이가 더 크게 와닿네요. 그립이야 어차피
렌즈를 장착하면 대동소이하니~

R이나 M은 뷰파인더를 A7C같이 간소화되었으면 좋을 것 같고
A7C2는 그립감이 좀 깊어졌으면~ 싶긴 한데 아무래도 따로 가겠죠. ㅎㅎ

 




높이도 엇비슷하니~

 




모델 손지영과 함께한 인물 테스트는 다음 편으로~

 

 

[소니] 모델 손지영과 소프트 스킨, A7R5 신제품 발표회

A7R5 발표가 끝나고 모델 촬영 차례가 되어 SEL70200GM2를 가지고테스트해 봤습니다. 모델에게 요청하여 빠르게 움직이는 상황에서는좀 힘들긴 했지만 좋지 못한 셔속 설정에도 꽤 잘 잡아주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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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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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객모독>은 오스트리아 출생의 작가 페테 한트케의 희곡으로 1978년
연출가 기국서와 극단 76에 의해 국내에서 꾸준하게 공연되면서
많은 관객들을 만나왔다. 작품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인정받으며
기국서 연출가를 ‘천재 연출가’로 불리게 한 작품이다. 라는데
독설과 비판으로 유명하고 관객의 후원으로 다시 무대를 만들었다는
기사와 함께 기대된 연극이네요.

 

 

'관객모독'했는데 '관객덕분'에?

[앵커]관객들에게 욕설을 퍼붓고 물을 끼얹는 등 파격적인...

www.ytn.co.kr

 




이 날의 캐스팅은 심성필, 박세욱, 기은수, 김성태, 서민균입니다.

 

 



파격적이라는 무대라는 평을 듣고 기대해서 그런지 연극으로 풀어내는
연극론적인 연출이 괜찮기는 했지만 불편한 시대라 그런지... 생각보다는
너무 소프트해 아쉬웠네요. 비판적인 부분도 모두 까기 느낌도 아니고...
뭔가 그래도 있겠지 있겠지 싶었는데 연극에서도 이렇게 몸을 사리면
어떻게 하나 싶었습니다.

차라리 어떻게 보면 데이트용 연극이 더 과감한 면이 있는게 아닌가
고민될 정도였네요. 물론 멘트만 떼놓고 보면 쎄게 느껴질 수도 있는데
넷상과 비교하면 연출과 합쳐지다보니 교조적인 느낌마저 들 정도라~

다음에도 하게 된다면 진짜 파격이란 수식어에 걸맞게 바뀌면 좋겠습니다.
우선 존댓말st부터 걷어내야... 정적 관람 문화인 한국에서 관객의 폭발을
끌어내려면 보통 과격하지 않고서는~

 




관객을 올린다던가 관객석 불을 끄지 않는 등 흥미로운 연출은 좋았네요.
두 번이나 권유받아서 결국 배우들에게 분무기로 물도 뿌린ㅋㅋㅋㅋ

관객들에게 마음대로 하라고 해서 끝날 때 즈음에는 사진도 찍었습니다.

 






연기는 대사가 엄청난데도 정통파스럽게 소화해내서 마음에 들었네요.
다만 즉흥극적인 면모가 거의 없어졌고 파격적이라 홍보했던 것에 비해
너무 소프트한 면이 아쉬웠던 연극입니다. 페터 한트케의 의도대로
진짜 관객을 모독할 수 있는 불편하지 않은 날이 올 수 있길 바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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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한이(판소리)와 오윤석(성악)의 듀오로 클래식과 국악의 만남을
조화롭게 보여주는 보체소리의 공연이었습니다.

 




둘의 호흡도 좋았고~

 

 



각자 솔로곡도 하시고~

 





 



꽤 흥겹게 프로그램을 짜오셔서 또 좋았네요. ㅎㅎ

 







홀로 아리랑으로 마무리~
이건 동영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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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구역의 이기적인X을 보러 대학로 미마지아트센터 풀빛극장에
다녀왔습니다. 지도엔 물빛극장만 검색에 나오는게 특이했던;;

 




이 날의 캐스팅은 영재 역에 박태현, 나은 역에 유원진
멀티 역에 엄현수였습니다. 오픈런이라 그런지 새로운 배우들도~

 

 



사실 상당히 이목을 끄는 포스터라던지 도발적인 제목 때문에
어느정도 기대를 했던 연극인데 데이트용 연극이라기에도 영~
극 중처럼 길을 잃은 모양새라 좀 아쉬웠던 작품이네요.

아재개그 비중도 많았는데 그에 비해 아재 캐릭터 비중도 공기화되어
왜 집어넣었는지 애매하기도 하고... 차라리 이럴꺼면 멀티에게 주던지;

이기적인 설정도 딱히~ 뭐 바라는게 좀 많은 것 같은 느낌이라 그런가?
싶은 것도 애매하고 제목과 포스터로 너무 낚시한 것 같아 좀...

도발에 비해 너무 정석적이고 뻔한 느낌의 스토리와 연기다보니
아쉬웠네요. 차라리 기대를 갖게 만들지 않았으면 흔한 대학로st한
데이트 작품이라고 soso하게 볼 수도 있었을텐데 대학로 연극을
별로 보지 않았다면 모를까 추천하는 작품은 아닙니다. ㄷㄷ

 





그래도 팬서비스는 괜춘했던~

 




멀티 분은 문세윤 느낌잌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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