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버전은 컬러부터 액션, 스토리까지 혼자서는 세상을 구할 수 없다는 캐치프레이즈에 연계가 딱 맞아 너무 좋았네요. 슈퍼맨 안배도 훌륭했고 조스 웨던의 러시아 가족도 없앴고...물론 그 버전이 있기에 절치부심해 이야기를 짜냈을 수도 있겠지만 잭 스나의 비전이 이랬는데 왜!!!!! ㅠㅠ
히어로들만 좋은게 아니라 빌런들도 좀 울트론스럽긴 하지만 나아졌고~
다크사이드의 위용은 꽤나 좋았네요. 아 다크다크한 후속 보고싶...ㅜㅜ
사이보그 분량도 좋았지만 드라마를 잘 쌓은게 극적으로 더욱더 몰고가 히어로가 아닌자까지 연계가 되니 정말 좋았네요. 시간이 다르지만 같은 이야기로 이리 다르게라니;;
화룡점정은 플래시 개별 드라마를 봐서 더 애정하기도 하지만 너무 쩌리였던 전편에 비해 시간을 거스르는 능력을 제대로 보여주는건 와........진짜 전율이 일고 보다가 이것이 DC다!!!!!!! 야이 마블 놈들아!!!!!!!!!!!!!!!!!!!! 할뻔....... 하지만 잭 스나는 이걸로 끝이니 ㅜㅜ
솔직히 플래시 이것만 조스 웨던이 넣었더라도 욕의 반은 덜 먹었을...
어쨌든 반응이 상당히 좋고, 극장에 걸리진 못했지만 흥행도 좋다는데 워너가 DC를 잘 좀 재구축해줬으면 싶지만...원더우먼2를 보면...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