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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100년 만에 깨어난 드라큘라라곤 하지만 너무 전개가 느려서 소소하니 보고 있는 가슴이 뛴다입니다. 이게 뭔가 있으면서 느린 거면 상관없는데 뻔히 보이는데 그걸 깔아주려고 이렇게 느리니 회차를 늘여야 한다는 건 알겠지만 하... 그래도 옥택연과 원지안이 귀여워서 보네요.

사백안도 나왔다~

쿨찐 미소도 나왔다~

옥택연은 옛 시대 사람이지만 금방금방 배워나가는 게 소소하니~

약간 더 남상의 수지 느낌으로 앞으로가 기대되네요.

윤소희가 돌아오고 아무래도 예상이 어느 정도 가는 시나리오지만 배경으로 켜놓을 만은 할 듯합니다. 윤병희, 고규필, 김인권의 감초 연기는 여전하지만 안 그래도 허전한 스토리와 느린 전개다 보니 무난해서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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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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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태현 때문에 보긴 했지만 역시 차태현스럽... 근데 그건 상수라 감안했는데
곽선영이나 우현 캐릭터가 너무 올드하니 유치하고 사건도 좀~

나중에야 정용화도 그렇고 다 반전있겠지만, 곽선영을 좋아하는지라 캐릭터가
제일 문제있게 다가오다 보니 결국 2화만에 하차했네요.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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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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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번방을 배경으로 기획된 영화겠거니~ 했지만 TV 영화였고 그것도
KBS였네요. 스튜디오 드래곤 수준도 아니라 퀄리티도 확실히 떨어지는데
무엇보다도 각본이... 너무 쌍팔년도 스타일이네요. 공중파라서 그렇다는
이유도 궁색할 지경입니다.

영화관은 물론이고 TV로도 아쉬운 작품이네요. 아직도 이런 시나리오가
통과되는게 너무 공중파다운데, 무슨 교양적이라는 뜻으로 쓰이는게
아니라 더 아쉽네요.

1.5/5

이하부터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N번방을 내세워 여성피해자들을 위한 작품을 만들었는데 정작 극 중에서
당하는건 남성인 박성훈과 남학생입니다. 하지만 가해자 구도는 박성훈과
지민혁, 심지어 가해자인게 누명임에도 괴로움에 자살 시도까지 했지만
끝까지 추궁당해야 한다는 남학생이 다 뒤집어 쓰고 있어 실소가 나옵니다.
그와중에 배우들 정보는 뭐가 비밀이라고 감춰놓는지...

여성이 가해자인 N번방 사건도 있고 분명 남학생이 당한 것도 비슷한데
왜 그렇게 했는지 최대한 축소한데다 가해자도 같은 남학생인 지민혁에게
맡겨 오히려 성차별적인 각본(정우철)으로 당당히 영화까지 찍어냈습니다.

너무 예상 그대로 흘러가서 사실 계단에서 엿들은 여학생이 흑막이지
않을까 제발 그거라도 싶었지만 진짜 무슨 생각인지... 하긴 KBS니
딱히 흥행 걱정은 안할 것 같네요.

딱 홍석구 감독과 각본가의 시대라면 생각할만한 내용이라고 생각은 되도
이걸 시대배경을 현대로 찍어서 만든건 진짜 시대착오적이라고 봐야...

친일파 코드에 야쿠자 뭐 이런건 너무 당연하게 써먹을만한 설정이라
웃음도 안나왔고 김소은이 봐주는건 순애보도 아니고 하...

 

 

나체男 1000명 불법영상 ‘제2 n번방’…미성년자·군인 등 피해

1000명이 넘는 남성의 나체 사진과 영상이 인터넷상에서 불법 유통되고 있는 정황이 포착됐다. ‘제 2의 n번방’ 사건으로 비화하는 조짐이다. 특히 이 영상을 판매하는 것으로…

www.donga.com

 




여친이 너무 사찰 수준으로 감시하는거 아닌가도 싶었지만 박성훈 배역이
너무 비상식적인데다 송진우도 이건 만들기 위해 만든 캐릭터들이라
적당히 해야... 여형사가 굳이 질문하는 것도 이젠 뭐 당연할 정도 ㅎㅎ

그리고 멍멍멍 하려면 쪼라도 없애던가 음성변조해도 다 알아듣겠던데
술친구라곤 해도 나름 친구가 못 알아듣는건 하... 뭐 거기까지 가는데
나름 명석해 보이는 척하는 주인공이 계속 멍청하게 구는걸 봐줘야해서
실소가 계속 나오더군요.

 




임나영과 친구도 뭐... 그냥 유명세로 이름만 올린 수준인데 다른 배우들
이름이나 제대로 표기해 주던지...

멍멍멍 찍는 것도 어설프지만 VIP룸이나 송진우가 어리바리한척 하는거나
다들 너무 어설프게 찍어서 하 ㅠㅠ

윈드밀 돌 때는 진짜 하다하다 클럽에서 이런 꼴까지 봐야하나 싶었네요.
물론 감독과 각본가 시대로 보면 브레이크 댄스면 최신 춤이긴 했을 듯...
이걸 개그 코드로 넣는다는 것 자체가 찐 아재들스러워섴ㅋㅋㅋㅋ

 




화룡점정은 박주희, 위에도 언급했지만 누명을 쓴 학생이 자살 시도를
했는데도 원칙을 내세우는데 정말 이런 부분에서 KBS답게 가려면 역풍도
감수하는 캐릭터로 만들던지 계속 책임은 박성훈에게 지라는 '해줘'만
외치는 인물로 만들어서 와...

주제는 알겠고 동의할 수 있는 바이나 너무나 시대착오적으로 만들어놔서
차라리 진짜 공중파적으로 찍어냈던게 나을 것 같다 싶은 작품이네요.

특히 음악 선정은 진짜 아재가 이러면 X세대스럽지 않을까?!?? 하면서
집어넣은 티가 팍팍 나서 미쳐버리는줄... 때깔이야 KBS가 보이는 순간
포기했지만 연출이나 각본에서 이러는건 나름 TV 시네마 이름을 걸고
만들었다기엔 너무 실망스러웠네요.

사실 웬만큼 못 만들면 별로 쓸 말도 없고 그냥 그런데 이건 의도가 있게
못 만들다보니 더 보면서 실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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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모는 사실 뻔해보여 넘기려다 그래도 박은빈 팀장이 나오는데~ 해서
한번 분위기나 볼까~ 하다 아역 최명빈이 너무 귀여워서 쭉 봤네요. ㅎㅎ

 




연기도 잘하고 ㅜㅜ

 

 



뭔가 어디서 봤는데~ 했더니 아이유같은 느낌도 좀 있고~
살짝 들창코 느낌이라 서은수같기도 하고~ 앞으로가 기대되는~

 




한채아도 나오는데 윤제문 가문과 왕가와의 반목으로 아무래도
세자가 힘을 받지 못하는 내용인 것 같네요. 그래도 이필모 캐릭터가
너무 좀ㅋㅋㅋ ㅜㅜ

 




1인 2역도 꽤 잘 소화했고~

 




참 잘하는 배우였네요~

 

 



어려서부터 소녀로 1인 2역을 했다보니 미형 캐릭터로 큰 것이 자연스럽게
진행되는 것도 괜찮았습니다.

 




다만 머리가 풀린다고 여성으로 의심하는건 좀 ㄷㄷ 남성들도 풀리면
저 시대는 긴게 아니었는지?!??

 




예쁘고~

 




멋지고~ 다하는~~

 

 



로운 몸은 진짜 와...그러다보니 노출씬도 많아서 눈호강이 ㄷㄷ
어서 평등의 시대가...ㅠㅠ

 




남윤수도 기대했는데 사극관 살짝 안어울리는 듯도~ 그래도 귀여우니
캐릭터로선 괜찮은 듯~ 아무래도 매너손을 보면 박은빈의 정체를 아는 것
같은데 앞으로 어떻게 될지~ 호위무사 최병찬도 복선을 깔아줬고~

 




후계때문에라도 이제 이리저리 압박이 들어올 것 같은데 원수의 집안이자
왕가풍 커피프린스가 어떻게 진행될지 기대되네요~ 다들 훈훈하니 좋은~
해피엔딩으로 가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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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태현이 나와서 보기 시작한 드라마인데 아무리 봐도 꾸러기 수사대로
청소년물같아서 영...그냥 엔딩은 볼 것 같은데 차태현 캐릭터 아오...
누가 이렇게 잡은거 ㅠㅠ 차태현은 차태현할 뿐이라 어쩔 수 없는데
왜 이런거 줘서 ㅜㅜ

진영이나 정수정도 처음부터 커플링이 성사되서 긴장감도 없지...
조연들도 영...수사도 영...스토리도 영...제일 문제는 연출이겠지만 ㄷㄷ

 

 

 




아 초반엔 그래도 달달한거라도 기대했는데 이렇게까지 건전하고(?)
건전한 꾸러기물이라니 ㅠㅠ 막판에 그래 반전에 반전을 보여주겠다는
의지는 알겠는데 홍수현이든 누가 되었든 연출로 보여줄 그림이 영~
뻔할 것 같아서 기대는 안되네요. KBS라 그런가 아옼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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