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더랜드] 사라진 미각

TV 2023. 10. 13.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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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너무 후반부의 내용이 없다시피 해서 달달함으로 희석하기엔 많이 아쉬웠네요.

호텔도 기대는 안 했지만 기본론으로 고난을 헤쳐 나가는 게 너무 편의적이었고... 분량이라도 좀 줄였으면 ㄷㄷ 고원희와 김재원, 김가은과 최태환의 스토리로 땜빵하기엔 무난한 수준이었고 안세하도 활용이 아쉬웠던 ㅜㅜ

윤아의 창업도 soso 하니~ 그래도 결혼으로 무난하게 마무리했네요.

에필로그도 여존남비적으로 마무리~

그래도 귀엽기는 한~

행쇼행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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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보아와 로운이 나온다길래 본 드라마인데 생각보다 2화까진 좀 지지부진했다가 이번 주부터 확 진전돼서 좋네욬ㅋㅋㅋ 로운의 이중인격 로코 연기도 너무 찰지고 조보아의 사백안도 도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청률만 봐도 4화부터 다시 처음만큼 올라간 걸 보면 확실히 앞을 좀 더 쳐내고 2화부터는 3화 내용을 넣는 게 어땠을까~ 싶긴 합니다.

마력 천자문 나올 때는 진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백발백중 주술도 너무 능숙하게 잘하는 거 아닌짘ㅋㅋㅋㅋㅋ

로운은 연모부터 좋았는데 정신없는 반반 로코도 이렇게 잘 소화할 줄이얔ㅋㅋㅋㅋ 빵빵 터졌네욬ㅋㅋㅋㅋㅋㅋ

 

[연모] 남장군주 코인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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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보아는 골목식당 말고는 처음 영상에서 보는 것 같은데 캐릭터에 잘 어울려서 좋던ㅋㅋㅋㅋㅋ

유라가 나름 빌런이 되지 않을까 싶긴 한데 배우로선 소진이나 혜리에 비해 아직~이라 과연 잘 될지 싶은 ㅎㅎ 현봉식이나 이봉련, 박경혜, 임현수 등 매력 있는 조연들도 괜찮아 보이고 앞으로 기대되는 드라마네요. 굿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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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년 로맨스라 그리 기대하진 않았는데 생각보다 달달하니 재밌는 달짝지근해입니다. 대놓고 올드함을 추구하고 있는데 그래도 연출로 부담이 덜어지던~ 중장년 세대에겐 어필할만하지 않나 싶습니다.

그래도 김희선과 유해진의 케미가 괜찮고 알고 봐도 좋은 시트콤적인 재미가 있네요. 가볍게 볼만하지 않나 싶습니다.

3 / 5

이하부터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처음엔 경계성 지능장애인가 싶었는데 연구원이니 그런 건 아닐 것 같고 귀엽지 않은 우영우 남자 버전 같은 캐릭터네요. 그러면서도 나름 단호박인데 유해진이라 또 잘 어울리던~ 둘만 통하는 아재 개그는 덤ㅋㅋㅋㅋ 카풀이 아닌 밥풀이라니 넘 부럽던~ 역시 같이 밥을 먹는게 제일이네요. ㅎㅎ

김희선은 사실 작품으론 제대로 본 게 없고 예능으로 보여준 시원한 아줌마틱한 성격이 좋아진 배우인데 그 캐릭터 그대로랔ㅋㅋㅋㅋ 낭만 미혼모라 딸(정다은)과 티격태격하니~ 친부가 정우성일줄이얔ㅋㅋㅋㅋ

형에 차인표인데... 사건은 넣어야겠지만 아무래도 좀~ 제일 올드하게 만들어주는 인물이라 아쉽긴 하네요. 옛날이라면 무난하니 그래도 써갈만하긴 한데 지금 와서는 굳이~ 개과천선 하긴 하지만 하... 전체적으로 로코 분위기는 잘 살렸기 때문에 갑분싸 시키는 형 파트만 어떻게 잘 바꾸면 더 좋았을 것 같네요.

그래도 대신 도박 친구로 한선화가 나와섴ㅋㅋㅋㅋㅋㅋ

진선규와 빠지는 것도 들큰하니~ 금수저 개그를 남발하는 진선규도 미쳤ㅋㅋㅋㅋㅋㅋ

약국의 염혜란과 한태은 콤비도 괜찮았고~

위기가 있었지만 그래도 나름 잘 풀렸으니~ 유해진에겐 첫사랑에 가깝지 않나 싶어서 능숙하니 다 받아주는 김희선과의 궁합이 어울려 좋았던 중년 로코네요. 이한 감독은 찾아보니 러브 스토리로 시작해 우아한 거짓말이나 완득이 같은 작품들이 있어 타율이 괜찮아 보입니다.

 

[러브스토리] 진짜 부부의 90년대 로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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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초반부터 빌드업은 재벌가 스토리나 사건, 캐릭터까지 너무 진부하고 재미없다 보니 이준호와 임윤아를 좋아하면서도 이거 드랍해야 하나 고민될 정도였네요. 하지만 직장 스토리를 슬슬 벗어나 아예 달달한 로코로 빠지면서 재밌어지고 있어 마음에 듭니다. 진짜 되도 않을 쌍팔년도 스토리는 제발... 근데 또 나중에 가면 이준호와 임윤아가 남매다 뭐 이럴까봐 걱정되긴 하네요. ㅎㅎ

아 윤아가 이러는데 이준호도 어쩔 수갘ㅋㅋㅋㅋㅋ

애교 미친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표정이나 이런게 진짜 좋았네요. 최근엔 이준호가 역으로 이러고 있어서 둘의 케미가 진짜 너무 달달하니 좋은~

서브로 나오는 고원희, 김가은, 김재원, 공예지도 괜춘하지만 안세하가 진짜 감초로 잘 어울렸네욬ㅋㅋㅋㅋ

서로가 미친 듯이 달달해서 너무 보기 좋은데 그래서인지 열애설까지 났다니 진짜 사귀어도 딱 좋을 듯~ 2PM과 소녀시대라니~~ 이젠 연애해도 예전과 반응이 다르니 ㅎㅎ

시장통 로맨스도 진짴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잉어 버리고 윤아 커버해 주는게 하 ㅜㅜ

앞으로도 쭉 농도 짙은 로맨스 코미디를 보여주면 좋겠습니다. 이상한 곁가지는 제발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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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인이 금지되는 금혼령이 7년간 지속된 조선이라는 배경으로 웹툰을 먼저 접했었는데, 초반만 보다 시들해졌다가 드라마라 한번 찾아본 드라마입니다. 반쯤은 현대적인 기믹을 많이 가미하고 있어 가볍게 볼 만은 한데 적당하게 마무리된~

박주현은 인간수업이 제일 고점이었나 싶기도 하고 ㅠㅠ 캐릭터는 막 나가도 괜찮은데 뭔가 특유의 쪼가 생겨버린 느낌...

 




조선시대 글램핑 무엇ㅋㅋㅋ 모솔단이라던지 만화적인 말장난을 많이 차용하고 있습니다.

 

 



서브캐인 홍시영과 정보민이 잘 되는 건 뭐 그렇다 치지만 윤정훈은 ㅠㅠ 왕한테도 잠깐 눈이 갔었다 보니 꽁냥함도 적고 그냥 마무리 느낌이었던~ 빌런인 양동근과 박선영도 보쌈 등 아이템은 괜찮았는데 대비(차미경)의 무능 등으로 매끄럽게 뽑히진 않아서... 그나마 공냥촌 수령(노민우)이 결착을 짓는 게 괜찮았네요.

 




그래도 메인 커플링은 생각과 달리 정통으로 왕(김영대)과 연결되어서 웃기던ㅋㅋㅋㅋ 대사들도 사극체가 아닐 때가 많고 미쳤ㅋㅋㅋ 다만 전 중전(김민주)에 대한 마무리가 따로 없는 건 아쉬웠네요.

 




소랑 바라기였던 김우석도 막판 추가캐인 조수민과 잘 되는 것 같고~ 흉터가 점점 없어지는 건 좀ㅋㅋㅋ

 

 



조선 틱톡 무엇ㅋㅋㅋ

 




출궁 궁녀들과의 소개팅도 결국 성사되는 것도 괜찮았네요.

 




내시 세장(이현걸)과 원녀(황정민)도 해피엔딩이라 좋던~ 유모로 입궐하여 남편과 강제로 찢어진 사연은 시대답긴 하지만 정말... 동생과 사는 걸 보고 결국 그냥 돌아오는 게 ㅜㅜ

 

 



괭이(최덕문)는 끝에선 아예 게이 캐릭터를 전면에 내세워 작풍엔 잘 어울렸던ㅋㅋㅋ 박주현은 셜록적인 눈썰미로 대부분 풀어 갔다면 괭이는 확실히 능력자급이라~

 




엔딩에서 메인 커플링의 공주와 서브 커플링의 아이가 만나서 귀엽던~

 




동무 먹자니까 여자랑 친구 하는 건 비극의 시작이라면서 플러팅을 날리는 게 서브 남주 후손다워서 미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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