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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녀석의 추천으로 가 본 다찜입니다. 프렌차이즈지만 좋던~
주차는 골목에 적당히 대면 됩니다.

해물찜 대짜로 시켜봤는데 다양하고 푸짐하니 잘 들어있는데다
재료 질도 괜찮아서 맛있었네요~ 운전때문에 술은 못했지만 딱일 듯~

게다가 볶음밥이 전처럼 겉을 잘 구워나와서 꽤나 마음에 들었네요.
질척하거나 날리는 수준이 아니라 겉바속촉이라 부담도 없고
술술 잘 들어가섴ㅋㅋㅋ 다들 많이 시켰다고 했다가 다 먹어버린...

해물파전은 괜춘하니~ ㅎㅎ

신촌 메가박스 부근에서 카페를 찾다 들어갔는데 겉으론 잘 안보였는데
골목 깊숙히 있는게 느낌이 좋던~

안쪽으론 파스타집도 있는~

빌딩 골목 사이지만 안쪽으로 있는 집을 개조한 형태라 고풍스러우니
마음에 드네요~ ㅎㅎ

그리고 나온 초코 비엔나 커피~ 와인잔에 나오는게 꽤나 좋네요.

초코도 진한 타입이고 비엔나 커피도 취향에 맞게 맛있어서 굿굿~

말렌카도 시켜봤는데 진득한 꿀에 따뜻하게 데워진 폭신한 빵이라니~
거기에 메뉴판에선 안보이던 아이스크림까지 나와서 맛있네요. ㅠㅠ

인테리어도 마음에 들고~

안까지 잘 꾸며져있습니다. ㅎㅎ

소품들도 아기자기하니~ 한쪽 벽으론 쭉 소파석이라 편합니다.

내부의 화장실도 괜찮고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이 좁지만 그만큼~
위는 또 연인들의 공간에 어울리만하니 심플하지만 아기자기해 좋네요.
사람들이 있어서 패스~

가격도 비교적 괜찮고 다양하니~

메뉴판도 몇 장~
이제 보니 디저트는 안찍어놨...ㄷㄷ

전체적으로 마음에 들어 다시 가보고 싶은 집이었네요.

강릉 주문진 해수욕장에서 간단하게 버거나 사서 가볼까~ 하고
들어간 청시행 강릉수제버거입니다. 문제는 테이크 아웃이 안됨ㅋㅋ

가게도 생각보다 꽤 넓은 편이네요.

인테리어도 다양하니~

메뉴판도 한 컷~

야외 테이블도 많고 비치벤치타입도 있고 코로나 전이면 붐볐을 듯~

드디어 나온 강릉버거~ 강릉 깃발이 꼽혀있는게 구분도 쉽고 귀엽네요.

한번 갈라봤는데 통새우가 그득하니~ 치즈를 잘 녹이진 않았지만
생활의 달인에 나온 빵을 가져다 썼다고 하더니 번이 꽤나 찰지게
고소해서 맛있고 새우 튀김 패티 자체도 짭조름하고 잘 튀겨놓고
소스와 조합이 상당히 좋아서 마음에 듭니다. 햄도 한장 깔아넣어
느끼할 수 있는 튀김버거를 잘 살렸네요. 다른 것도 먹어보고픈~

정동진 해수욕장에 간 김에 물회도 한번~ 하고 포장집을 찾다가
정동진역 바로 옆에 위치한 24시 정동진 회센타에 들어갔습니다. ㅎㅎ

24시점답게 다양한 음식이~

내부는 시원하니 넓고 깔끔합니다.

결합이 든든해서 흔들고 다녀도 해수욕장까지 잘 도착할 수 있었네요.

해삼 물회라서 모둠에 해삼이 좀 더 들어간줄 알았는데 아예 해삼만~
근데 생각보다 해삼양이 상당하고 맛있어서 좋았네요~ 새콤함도 덜하고
적당해서 취향에 맞던~ 가격도 괜찮고 마음에 드는 곳이었습니다. ㅎㅎ

제주도 성산 섭지코지 앞에 위치한 가게인데 알쓸신잡2에 나왔다고~
주차장도 괜찮게 있고 매장도 넓고 깔끔합니다. 사진을 옮기다 오류로
첫 날의 반을 날려서 폰 사진만 ㅜㅜ

메뉴판은 이렇게~ 돔베고기 가격은 좀 있는 편인데 세트는 반이라
구성이 괜찮네요. ㅎㅎ

우선 돔베고기부터~ 다양하니 쌈재료와 함께 줘서 좋았네요.
고기도 찰지고 맛있는~

고기국수는 깔끔한 스타일로 관광객에게 괜찮을 것 같고 멸치국수는
잔치국수st로 적절한 멸치맛, 비빔국수는 덜 달큰한 매콤함으로 좋네요.

고기와 잔치는 특별한 정도는 아니지만 비빔이 제일 마음에 들었는데,
비벼 나와 고르고 면도 찰진데 얹어진 고기도 찰진 타입이라 조합이
꽤나 맛있었네요. 굿굿~

보기보다 면의 양이 꽤 있어 남성도 든든할만하니 양적으로도 괜찮고
전체적으로 좋은 가게였네요~ 오픈시간에 맞춰갔는데 금방 다 차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