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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리칸 버거위크를 맞이하여 다시 들려본 버거보이입니다. ㅎㅎ
아쉽게도 먹는 인생의 홍끼 작가 마우스패드는 역시나 품절이었던~

 




날이 좋아지면서 루프탑(?)도 제대로 운영하던데 더워서 실내에서
먹을까 했지만 야외가 좋다고~ ㄷㄷ

 

 



뷰는 딱히~ 싶긴 하지만 밤에는 좀 더 괜찮을 듯 하네요. ㅎㅎ
그래도 나름 시원하니 좋았고 두 테이블이 옥상을 다 쓰는지라
편하고 공간을 넓게 쓸 수 있어 좋습니다. 케첩은 하나씩 비치된~

 




팻보이가 좀 아쉬웠었는데 이번에 메뉴를 보니 이름이 바뀐건지
없어졌고 버거위크 세일이 빅보이라 시켜봤습니다. 푸짐하니~

 

 

[용산] Fat한 팻보이 버거, 캠핑풍 버거보이

용산역 옆, 신용산 부근에 버거보이라고 생겼길레 한번 들려봤습니다.전체적으로 파랑파랑하니~ 캠핑 인테리어 쪽은 자리가 차서 우선 안으로 들어왔습니다.안도 잘 꾸며놓은~캠핑쪽 구경도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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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우패티와 고기패티 모두 맛있고 통살 새우도 식감이 잘 살아있는데다
적당한 두께의 튀김 퀄도 좋아서 올인원이지만 조합이 꽤나 좋았네요.

빅보이 버거가 맛있어서 들릴만한 가게가 된~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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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가

캬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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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시경의 먹을텐데에 나와서 한번 들려본 감자탕 맛집 신미식당입니다.

 




반찬은 퍼가는 방식으로 괜찮은데 생각보다 콩나물은 짜더군요. ㅎㅎ

 

 



매장은 테이블도 있고 좌석도 있고 넓은~ 고기도 팔아서 그런지
바닥이 꽤 기름기로 미끄럽긴 합니다.

 




메뉴는 점점 심플해져 가는 듯~
브레이크 타임도 있습니다.

 




감자탕이 푸짐하게 나오는 집은 많지만 육수가 진하면서 텁텁하지 않고
고기도 꽤 촉촉하니 좋아서 좀 더 맛있네요. 압구정 역에서 멀지 않아
한식이 생각나면 들릴만한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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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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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시경의 먹을텐데에서 보고 소울푸드(?)인 육개장이라니 언젠가~
했다가 코엑스 가는 길에 이왕이면~ 하고 들려본 육개옥입니다.
9호선 언주역에서 가깝네요.

밥시간대 좀 전이었는데 한번 차버리니 꽤 대기시간이 있습니다. ㅠㅠ
2인 테이블이 몇개 없기 때문에 더욱 기다려야 한다고 하네요.
거의 한시간은 기다린 듯 ㅜㅜ

다만 이 때는 아직 이렇게 붐빈지 얼마 되지 않아서인지 테이블이
생겼을 때 고지 받았고 안타깝게 여기신 직원분이 그냥 안내해주셔서
다행히 약속시간에 늦지 않게 먹을 수 있었네요. 최대한 빠르게 먹어
직원분도 놀라셨던 ㄷㄷ

 




성시격이 픽했다시피 술집에 가까운 메뉴판도~ 많은 손님들도 반주를
많이 드시고 있어 좋았네요.

 

 



빠르게 먹느라 육개장이 육개장이지~ 하고 그냥 찍었는데 고기도 꽤나
다양하고 실하게 들어있는데다가 맑으면서 진하게 고아진 국물이 정말
마음에 들게 맛있었네요. 역시 국밥계의 선두가 픽할만 합니다. ㅠㅠ)b

육개장집은 많지만 뭔가 답답텁텁한 감이 있는데 이건 시원~하니
깔끔하게 진해서 아주 좋네요. 이러니 온반도 한번 먹어보고 싶어집니다.

 




찬들도 꽤나 잘 나오고 맛있어서 ㅜㅜ)b
밥도 중요한데 역시 밥도 맛있고 아주 마음에 드는 가게였네요.

 




기다릴 때는 요쿠르트 항아리를 보며 나가면서 먹으면 딱이겠다~ 했는데
바빠서 잊어버렸네욬ㅋㅋㅋ 다음엔 느긋한 시간대에 들려보고 싶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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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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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역 서쪽 지역에 위치한 카페 폰트는 본래 철도청 관사였던 공간이라네요.

 




요즘 리모델링하는 가게답게 겉부터 깔끔하니 잘 구성해놨습니다.

 

 



고급 원두를 쓰는 필터 핸드드립을 제외하곤 가격도 괜찮고 히든으로
하단에 작게 써놓은 우리만 마시기 아쉬워서 파는 커피도 재밌어서
다시 한번 들려보고 싶은 카페네요. 물어보니 라떼 종류라 했던 듯~

 




진공 원두 보관통도~ 이런 것도 한번 사볼까 했었던지라 ㅎㅎ

 




베이커리도 좀 있었는데 식사 후여서 패스하고 커피만~

 




긴 공간을 잘 활용해서 카페의 인테리어를 디자인했다보니 좋던~

 

 



안쪽의 테이블 공간을 지붕을 살려 공간이 탁 트이게 만들어 놨네요.

 




전체적으로 참 마음에 드는 공간이었고 접객도 친절한데다 신경써서
안내하는게 인상적이었습니다.

 




2021 과테말라 C.O.E #4
라 레포르마 게이샤 워시드

Perez 가족은 1900년대 초부터 4대째 라 레포르마 농장에서 커피를
생산하고 있습니다. 74헥타르의 농지를 보유하고 있으며 2021년 4위에
올랐으며 농장을 우에우에테낭고 지역의 최고 농장 중 하나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 커피는 분쇄하면서부터 느껴지는 화려한 꽃향으로 시작합니다.
감귤류(귤, 오렌지, 라임 등)의 경쾌한 산미는 커피를 더욱 다채롭게
만들어주고, 캐러멜의 단맛이 입안을 가득 채웁니다. 마시는 내내
은은하고 깨끗한 홍차의 풍미를 느낄 수 있는 전통적인 워시드
게이샤 커피입니다.
-안내문에서 발췌-

우선 커피 잔이 아닌 컵에 나와서 좀 아쉽긴 했는데 특이하게 생겼다~
했더니 커피 원두 껍질(husk)을 활용한 허스키컵인 듯해 리사이클링을
신경쓰는 매장으로 보이네요. 열차단도 괜찮고 꽤 가벼워서 좋았습니다.

커피는 일반 드립으로 나오는 양의 1.5배 이상이라 우선 마음에 들었는데
맛까지 상당히 진해서 원두를 얼마나 들여서 내린건지 상당히 인상적으로
다가왔네요. 게이샤는 처음 마셔 보는 것 같은데 산미 커피로서 너무 좋아
괜히 인기있는게 아니구나~ 싶었습니다.

향도 맛도 아주 상큼하니 맛있고 호박 와인(?)같은 마무리까지 기분좋은
산미가 취향저격으로 이제까지 마셔본 커피 중에서 손에 꼽을만한 맛이라
정말 마음에 드는 카페네요. 다시 들려서 다 마셔보고 싶은~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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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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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다는 추천에 들려본 진저베어입니다. 벚꽃 시즌이라 그런지 몰라도
줄이 엄청 났던 ㅜㅜ 그래도 벚꽃 구경도 하고 가볍게 먹기 딱 좋았네요.

 

 

[잠실] 벨리곰과 함께 석촌호수 수양 벚꽃 구경

잠실 롯데월드몰에 커다란 젤리곰이 세워진다는 말은 들었지만정말 거대하니~ ㅎㅎ괴테상도 있던~ 튤립도 간간이~극세사 느낌이라 본체(?)인 벨리곰에 비해선 훨씬 낫네요. ㅎㅎ곰 유튜버 캐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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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 테이블도 있었지만 아직은~ 싶었는데 너무 사람이 몰리다보니
결국 야외도 손님을 받더군요. ㅎㅎ

 

 



그래도 열심히 기다리고 기다린~ 좌우로 나눠서 포장과 매장 손님을
구분해서 줄을 세웠는데 미트파이는 수량이 한정되어 있어 포장으로
가져가는 것도 괜찮아 보입니다.

 




드디어 입성~
내부는 인테리어를 따쓰하니~

 




식물원같은 반 야외 공간도 있어 분위기도 좋네요. ㅎㅎ

 




접시를 들고 뭔가 뷔페처럼 지나가며 담는 스타일이라 처음가면
좀 당황스러운데 눈치껏 접시를 들고 따라갔네요. 양에 따라 두 종류의
크기가 준비되어 있으며 세트는 접시가 따로 나옵니다.

 

 



과일이나 크림 파이류도 많은~

 




오픈형 주방인데 뭔가 이탈리안 느낌으로 따스해서 좋았네요. ㅎㅎ

 




세트는 나오는데 시간이 걸리다보니 여기저기 구경이나~

 




채광 좋은 식물원쪽도~

 

 



캐릭터도 귀여우니 한 컷~

 




드디어 나온~ 클래식 미트 파이는 품절되어 못 먹었지만 다행히도
풀드 포크 미트파이는 줄 서있는 동안 나와서 먹어볼 수 있었네요.
기껏 줄서서 미트파이를 하나도 못 먹어볼 뻔ㅋㅋㅋㅋ ㅠㅠ

 




크리미 치킨 & 머쉬룸 파이와 트러플 매쉬 포테이토, 그레이비 소스의
세트도 겨우 남아 있어서 먹어본 ㅜㅜ




애플망고 케일주스도 추천이라 하나~ 뭔가 과일소주 느낌의 병엨ㅋㅋ
스리라차 소스가 비치되어 있어 삼삼한 파이에 잘 어울리겠더군요.

 

 



블루베리가 올라가 있는 풀드 포크 미트파이는 뭔가 뚜따하고 싶은~~
잘 찢어진 고기가 푸짐히 들어있고 삼삼하니 맛있어서 아주 좋네요.
파이도 질깃하지 않고 괜찮은~

 




케일 색이 강하긴 하지만 애플망고 맛이 새콤하니 피곤했어서
충전하고 싶었는데 정말 좋던~

 




크리미 치킨 & 머쉬룸 파이도 삼삼하고 푸짐하니 맛있는~

 




트러플 매쉬 포테이토도 원래 좋아하지만 버섯과 마늘도 넣어서
풍미가 정말~ 그레이비 소스도 진하지 않아 따로 나오는게 아니라
접시에 깔린 스타일이라 스테이크 느낌으로 괜찮았네요. ㅎㅎ

사람이 너무 많을 때 가긴 했지만 맛도 있고 다른 곳에서 보기 힘든
메뉴라 다시 가고 싶은 가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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