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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평 역에 진비우(陈飞宇), 진상 역의 우주소녀였던 성소(程潇)
동생 소당 역의 등은희(邓恩熙), 연서범 역의 웅재기(熊梓淇)
막림 역의 우의걸(虞祎杰), 릉자언 역의 상선(尚璇), 진기 역의
김택호(진저하오 金泽灏) 등 배우들도 마음에 들었고 연기도 괜찮았던~

진비우가 나와서 봤는데 무협드라마로서 후반이 좀 아쉽긴 하지만
볼만했네요. 거기에 우주소녀 활동을 했던 성소가 여주로 나온ㅋㅋㅋ
근데 생각보다 냉미녀계열 캐릭터라 그런지 잘 어울리더군요. 호오~

초반엔 장야 생각이 좀 나긴 하지만 적당히 잘 조합한 스토리도 괜찮고
무엇보다 진비우 배우 자체가 너무 마음에 들어서 볼만합니닼ㅋㅋㅋ
이하부터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장야] 중드 선협물의 최고봉

처음 들었을 땐, 왕좌의 게임이라던가 뭐 말이 많았어서 손이 안가한참 지나고 봤는데 중국 특유의 신선을 다룬 선협물로서 최고네요.이제까지의 중드 중에서도 손에 꼽을만한~ 세계관을 좀 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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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은희와의 인연과 모습이 장야의 상상과 너무 비슷해서 참ㅋㅋㅋ
힘이 장사라던지 뭔가 후반부에 비밀이 있을 것 같았는데 평범하게
끝나서 아쉬웠습니다. 당시 15세인데 청소년다워서 딱 좋았던~

 

 





근데 등은희가 상상이 아니라, 성소가 진상인데다 극 중에서 상상으로
불리니까 진비우와 더 잘 맞는겤ㅋㅋㅋ 장야 시즌 1 찍고 넘어와서
시즌 2는 주인공이 바뀐건데 이렇게 써도 중국에선 괜찮은건짘ㅋㅋㅋ

어쨌든 그냥 해피엔딩 안되나요. ㅠㅠ 중드는 참 이런게 ㅜㅜ

 

 

 




진상도 완전 츤데레에서 나중엔 데레데레라 너무 마음에 들었던~
다만 너무 쪽진머리(?) 일변도인 헤어스타일은 아쉽긴 합니다. ㅜㅜ

 

 

 




곽유도 역의 사군호(셰쥔하오 谢君豪)
사부들도 참 안타까웠고 특히 곽유도는 능글맞으면서 짠하게 잘해서~
진짜 마음에 들었던 ㅜㅜ

 

 

 




초민 역의 왕가녕(王嘉宁)
괄괄한 사부 초민이 최고 미녀인건 반칙, 너무 쎄서 너프시킨 듯ㅋㅋ

 

 





육백 시스템도 나중에는 좀 이상한 듯하고... 무술은 요즘엔 CG가 워낙
발달해서 괜찮았네요~ 물론 진짜 못하는 애들이 하면 그와중에서도 영~
이상한 작품도 있더라만 이정도면~

다만 최종병기 활이라고 쓴 것처럼 진짴ㅋㅋㅋ 활같은 원거리 무기가
너무 쎄서 약간 현실적인 무협(?)적인 느낌이 나기도 합니다. ㅎㅎ
그러다보니 관군의 파워도 나름 꽤 괜찮았고 마음에 드는 지점이었던~

 

 

 




류송 역의 소순요(肖顺尧)
그런데다 최종빌런이 휠체어 신세인 것도 특이했고 나름 괜찮았네요.
다만 뭔가 더 살릴만한데 무난했고 가면이 자꾸...어긋나는게 보이니까...

 

 

 




단체로 마무리~ 곽유도 어디감ㅋㅋ
웅재기도 아이돌 출신이라는데 정통파 주인공처럼 생겨서 딱이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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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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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들었을 땐, 왕좌의 게임이라던가 뭐 말이 많았어서 손이 안가
한참 지나고 봤는데 중국 특유의 신선을 다룬 선협물로서 최고네요.

이제까지의 중드 중에서도 손에 꼽을만한~ 세계관을 좀 익혀야 하지만
요즘엔 판타지물들이 자연스럽고 중국다운 설정이라 무리는 없습니다.

또한 거기에 캐릭터들 케미도 환상이고 로코까지 진짴ㅋㅋ 최고인~
시즌 2까지 나왔는데 남주인 진비우와 여러 배우들이 바뀌면서...
스토리는 궁금한데 별로 보고 싶진 않게 되어 아쉽지만 시즌 1만 해도
충분히 추천할만한 수작입니다.

생각보다 신념과 인정, 세대와 인연 등 신선과 무협의 세계관에서 폭넓게
다루고 있어 내용도 좋았고 아주 마음에 들었네요. 녕결과 상상 최고~
이하부터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녕결(宁缺) 역에 진비우(陈飞宇)
상상(桑桑) 역에 송이인(宋伊人)

진비우의 껄렁껄렁한 한량 캐릭터와과 상상의 백치미 케미는 진짴ㅋㅋ
와...로코로서도, 신선물 스토리로도 착착 쌓여가는게 대단했네요.

갓난아기부터 업어키우는 스토리도 좋고, 부르는 노래도 눈물겹고
백치미인데 먹보에 수전노, 한증때문에 술고래까지 상상 한명에다
몇 가지를 넣어놓는짘ㅋㅋㅋ 게다가 최고의 기재와 천재까지 ㅜㅜ)b
최강자이자 보호자인 녕결의 본명물이 되는 것도 미쳤곸ㅋㅋㅋ

중드답게 피자(?)도 수행하다가 만드는 걸로 나온다던지 미친ㅋㅋㅋㅋ

 

 

 




스승인 부자와 제자들 능력들도 좋았지만 무력적인게 아닌 캐릭터의
설정들이 제일 마음에 들었네요. 대사형과 2사형을 빼면 서재를 지키던
3사저 강가인(康可人)이 제일 눈에 들어오던~ 다들 기인들이라 참ㅋㅋ

 

 

 




위광명 역에 예대홍(倪大红)
광명대신관으로서 신념과 신앙을 최우선으로 장야를 대비하여
학살을 저지를 정도의 인물인데 마지막엔 진실을 알게 되는데다
상상을 제자로 거두면서 진리를 깨달아가는 연기는 와...ㅜㅜ)b

 

 

 




안슬 역에 금사걸(金士杰)
녕결의 스승인데 특이하게 글씨를 메인으로 하는 신부사라 독특한
직업인 것도 좋았고 주인공의 서예를 좋아해 집착하는 모습이라던지
캐릭터가 진짜 ㅠㅠ)b

 

 





그렇기 때문에 둘의 마지막 대결을 어떻게 그릴까 걱정되었었는데
가위바위보 개그로 시작해서 자연으로 세상의 진리를 보여주는건...
오글거릴 수도 있겠지만 진짜 눈물겨운 씬이었네요. 모든걸 바쳐서
보여주고 서로가 선택했던 항아리에 들어가는건 와...그 모든 장면들이
동양의 정수같은 느낌이랄까 왕도적이면서도 운명론적인 상황을 너무나
잘 그려내서 좋았습니다.

 

 

 




빌런들도 마음에 들었는데 하후 역의 호군(胡军)도 원래 좋아하는 배우에
캐릭터도 아주 강력해서 대단했네요. 륭경 역의 손조군(孙祖君)도 실력은
좋지만 삐뚫어진 신념에 선택받지 못하는 역할이 잘 어울렸습니다.

이외에도 황실쪽 당왕 이중이 역에 여명(黎明), 마종이었다 당왕후가 된
하천 역에 시시(施诗), 공주 이어 역에 동요(童瑶)까지 배우들도 화려한~

신선들이 실제 세계에 인정되는 세계관이라 그려지는 일화들도 재밌고
장야라는 독특한 운명적 세기말을 향해 가는 스토리가 참 좋았네요.

 

 

 




주인공이 마적 때려잡다가 수도로 와선 서예로 돈을 버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 백숙첩ㅋㅋㅋㅋㅋㅋㅋ 상상에게 편지로 쓴게 진짜 미쳤ㅋㅋㅋ

이걸 복사해서 팔아먹을 생각을 한 상상도 미쳤고 안슬도 미쳤곸ㅋㅋㅋ
다들 도랐ㅋㅋㅋㅋㅋㅋㅋ

 

 





막산산 역에 원빙연(袁冰妍)
천하삼치 중 서치(书痴), 서예에 미쳐서 그런지 녕결을 모르는 상태에서
백숙첩만 보고 빠져들었다 연결되는게~ 서치인데 미모까지...이러다보니
녕결이 이성으로 처음 느끼게 되는 것도 무리가 아니었네요. ㅜㅜ

 

 

 




그러다보니 동생이자 집사같은 포지션이었던 상상도 이러질 않나......
진짜 갑자기 고구마로~

 

 

 




가는 줄 알았는데 친부모가 나오면서 가출(?)하고 내 물건이라고 우기고
막장 부부싸움 도랐ㅋㅋㅋㅋ

 

 

 




그런데 서치를 데려오냨ㅋㅋㅋ

 

 





나같아도 가출함 ㅠㅠ

 

 

 




그와중에 대사형 역의 진진(陈震)은 먼저 본 서치를 밀고 2사형 군맥 역의
곽품초(郭品超)는 상상을 밀어서 대리싸움할뻔까지 진짜 다들 도랐ㅋㅋㅋ

 

 

 




바로 윗사형인 진피피 역의 호우헌(胡宇轩), 천재이자 주인공의 은인이라
많이 나오는데 볼 때마다 조세호 생각잌ㅋㅋㅋ 다들 기인이지만 얘도...

 

 

 




륭경에 빠진 화치 - 황일림(黄一琳)는 빼고 도치인 엽홍어(叶红鱼) 역의
맹자의(孟子义), 다들 나사 한두개씩은 빠져있기 때문에 더 재밌었네요.

아쉽게도 시즌 2에서 바뀐 인물들이 너무 많았고 3부작인데 기약이 없어
끝까지 보기엔 아쉽긴 하지만(시즌 2에선 완성도도 많이...) 시즌 1만해도
너무 기억에 남는 작품이네요. 진비우와 송이인의 매력에 흠뻑 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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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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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역이나 건국물이 아닌한 보통 황제를 크게 거스르진 않는데 끝까지
몰고가는 진득함으로 꽤나 마음에 들었던 중국 드라마, 랑야방입니다.

사실 많은 역사물이나 중드에선 황제가 빌런아닌 빌런인 경우가 많은데
주인공류가 아니더라도 이렇게 직접 상대해나가는게 꽤 좋았네요.
아무래도 직접 소속된 인재가 아니고 책사형이라서 가능한 듯 합니다.

고장극으로서 좋지만 또 그래서 아쉽기도 하고...시즌 2도 있다는데
주인공들이 연결되지 않고 좀 더 무장들의 이야기로 가서 넘기기로~

원작은 하이옌의 소설로 꾹꾹 담아두는 스타일이 괜찮다면 추천할만한
작품이라고 봅니다. 배우들도 좋고~
이하부터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임수 역에 호가, 정왕 역에 왕카이, 예황군주 역에 류타오, 정빈 역에
유민도, 몽지 역에 진룡, 비류 역에 오뢰 등 많이 보던 배우들이 가득~

임수가 전쟁통에 환자가 되면서 예황군주가 무공이 뛰어나다보니
장군의 모습으로 전면엨ㅋㅋㅋ

 

 





OST 중 홍안구(红颜旧)는 류타오가 직접 불렀다는데 절절하니 좋았던~
고장극답게 새드엔딩이라 너무 아쉬운데 그것도 다른 중드같이 막판에
다 해결해놓고 새로운 전쟁으로 처리해버리는 수준이라 더 별로였네요.

마지막까지 다 잘 쌓아놓고 이렇게 날려버리나 싶었던....후우... ㅜㅜ

 

 

 




그렇게 정체를 감추고, 찾아내려는 모습을 보며 제발 해피엔딩이었으면
싶었는데 너무한 ㅠㅠ

 

 

 





다만 중드 사마의로 부인인 류타오를 먼저 접했다보니 연상연하 느낌이
더 들었던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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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문] 급류 속에서

TV 2021. 2. 22. 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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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나라 말기 시대의 급류 속에서 표국이라는 호위나 보호를 주로하는
표사들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는데 생각보다 꽤나 재밌네요. 시대적으로
이 시기의 중국 드라마를 너무 많이 보긴 했지만 조금은 다른 관점에서
그려지고 있어서 흥미롭습니다.

곽건화와 자칭의 꽁냥꽁냥(?)만 봐도 재밌기도 하고 사랑과 일대종사의
마지막 시대적인 분위기도 좋고...참 쌉싸름하면서도 괜찮아 추천하네요.

근대화를 거치면서 찰랑거리는 단발이 되는데 정말 곽건화라도.....ㅠㅠ
그나마 곽건화라서인가 ㄷㄷ
이하부터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자칭(Jia Qing)은 정말 요망한 것이란 말이 절로 나올 정도인데 산적이라
표사와 정반대의 입지라서 왕도적이면서도 또 그래서 재밌고 절절했던~
부채씬부터 진짜 와......ㅠㅠ)b

 

 




가문의 정인이었으나 결국 이희평 역의 리젠(Li Jian)과 결혼하게 되는
대융 역의 류일함(Liu Yi Han)

소꿉친구같이 자랐지만 참 어찌하다보니 발암캐릭터가 되어버린....
같이 그리 지냈어도 상대가 맞춰주는 것을 모르니 진짴ㅋㅋㅋㅋㅋ
식초타령할 때는 미쳐버리는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왘ㅋㅋㅋㅋ
물론 이희평이 나쁜 놈이긴 하지만...

 

 

 




2인자의 비애를 제대로 그린 이희평
시대를 타고 국민당원이 되어 주인공보다 높은 자리에 올라가긴 했지만...
그래도 마지막엔 합오를 외치는게 참...절절하긴 했던 ㅜㅜ

하지만 대해신 역의 왕경상(Wang Qing Xiang)의 그늘에 가려있던
Yu Yan Kai와는 세대도 있겠지만 도량의 차이를 보여주기도 했네요.
뭐 처음엔 언제 뒷통수를 치려나...하긴 했던게 사실이기도 하지만 ㅎㅎ

 

 

 




여기도 사마의, 예대홍(Ni Da Hong)이 나올 줄이얔ㅋㅋ 산적두목인줄
알았는데 장군출신이라니 시대적인 상황이 참...국민당의 실정을 보여줘
공산당을 높이는 효과도 나오기 때문인지 망국을 잘 그려낸 듯 합니다.

산묘 역의 Dang Hao가 세기말적인 모습을 잘 보여주면서도 애틋하게
변하는게 참 ㅜㅜ

 

 

 




Liu Hui, 시대를 따라가면서 굴곡은 있어도 승승장구하는게 진짴ㅋㅋㅋ
이상한 통통 오토바이나 자전거를 타고 다니는게 참ㅋㅋ 시대착오적인
왕야나 빌붙는 실장(?)까지 재밌으면서도 웃픈데, 망국이 정해진 역사를
다루고 있다보니 쌉싸름하네요.

 

 

 




어머니 역의 배우도 분위기가 잘 어울렸고~ 표국을 운영하는 이야기도
들어가고 열차로 인해 일자리가 사라진다던가 흥미로운 지점이 많았네요.

 

 

 




그래도 망국과는 상관없이 둘은 행복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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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원갑하면 어려서부터 보아오던 무인인데 오랜만에~ 어려서부터의 일은
처음 본 것 같은데 그래서 괜찮았네요. 게다가 최근엔 중국하면 기본적으로
기대하는 무예의 질이 와이어로 대충 넘기는 수준인게 많아서 아쉬웠는데
주연이 조문탁(자오원줘 Vincent Zhao Wenzhuo, 趙文卓)이라 꽤나~
만족스럽게 볼 수 있었네요.

일본인들과의 대결도 이정도면~ 진진(Ashton Chen)과의 일화라던지
최근에 만들어져서 그런지 옛날 사람이라 좀 답답한 면이 많긴 하지만
청나라에서 근대로 넘어가는 시기로, 정무체육회까지의 이야기를 나름은
균형있게 담고 있어 괜찮았습니다. 다재다능한 빌런도 참ㅋㅋㅋ ㅠㅠ

 

 

 




모림림, 毛林林/Nikita Mao
둘째부인(?)으로 첫째부인과의 암살감화 일화도 시대다우면서 점차점차
결국 곽원갑스러워지는게 참~ 다만 근대로 가면서 롤이 줄어들어서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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