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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에 시원한거~ 하다 들어간 소바의 온도입니다. 매장도 깔끔하니~

 




뭔가 접객은 어수선한 느낌 ㄷㄷ
물도 셀프~

 




진하지 않은 소스가 국그릇 사이즈에 가득 나와서 적셔 먹긴 좀 힘든데
소바의 양이 많아서 이정도는 있어야 할 듯~ 근데 스뎅 그릇은 좀 ㅎㅎ;;

 




꽤 찰기있고 맛있는데 대신 메밀 풍미는 무난해서 가격에 비해선 약간~

 




돈카츠는 무난하니 푹 익힌~ 작긴한데 도톰하고 밥을 줘서 괜춘한 듯~
소바전문점이라기엔 살짝 애매한 가심비라 진짜~ 소바가 먹고 싶을 때
아니면~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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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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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티스탄홀은 혜화역 1번 출구와 맥도날드 사이에 위치해 있는데
지하로 꽤 내려가야 하더군요. 뭔가 꽁냥거리며 가기 딱 좋아 보이...

 




이 날의 캐스트는 이재형(지후), 이주하(시연), 백미르(멀티)였습니다.

 

 



무대 구조는 특이하게(?) 밑에서 위로 바라보는 방식이네요. ㅎㅎ

 




시놉보고는 잘 몰랐는데 교통 사고로 가볍게 입원하게 된 남자가
기억을 잃은 전여친이었던 여자를 만나며 연애를 되짚어 보는 이야기라
로맨틱 코미디적으로 꽤 잘 어울리기도 했고 판타지적으로도 충족되서
대학로 데이트나 로코 연극 중에서 제일 마음에 든 작품이네요.

정말 다들 멀티맨급 연기를 보여줘서 상당히 좋았던~

 




사실 이런 작품에선 남녀 호응이 한쪽으로 몰리게 작성되기 마련인데
이재형이 뻔뻔하게 잘 밀어붙여서 좋았던~ 책으로 배운 연애라더니
그것도 잘 연기했곸ㅋㅋㅋ 힐리스 등 진짜 잔망미 미쳤ㅋㅋㅋㅋㅋㅋㅋ
바지 갈아 입는 것도 도랐ㅋㅋㅋㅋ

 




시연 역의 이주하는 등장부터 탄성이 나와서 팬들이 많나 싶던 ㅎㅎ
너무 상큼하게 나와서 로코에 잘 어울리고 적당히 털털해서 딱 남성들이
좋아할만한 캐릭터에 딱이었네요. 게다가 마지막에선 이 모든 판이
시연이 짠걸 보여주며 남성의 기도 살려주는 판타지적인 면도 제대로라,
로코 등의 연극들이 살짝 여성적인 입장이 많은게 아무래도 현실인데
그래서 더 마음에 들었네요.

 

 



멀티 역의 백미르는 마초부터 간호사까지 다 돌았ㅋㅋㅋㅋㅋㅋㅋㅋ
역시 멀티들의 연기력은ㅋㅋㅋㅋ 근데 소주는 진짜 소주였는짘ㅋㅋㅋ

이제까지 중에서 손에 꼽게 재밌었던 연극이였네요. 완성도 측면에서도
꽤 좋아 만족스러웠고 진짜 완벽한 로코 작품이었습니다. ㅠㅠ)b

 




배우들과의 포토타임도 있지만 그전에 수줍거나 그정도까지는~ 하는
관객들을 위해 준비했다는 단체 포토타임도 재치있었던ㅋㅋㅋㅋㅋ

이건 나중에 한번 다시 보고 싶다~ 싶은 로코였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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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엽게 생긴 입구로 눈길을 끌어 들어간 오레노 카츠입니다.

 




내부는 깔끔하니~ 폰으로 주문을 받으려고 노력하는 것 같은데
많은 분들이 결국 카운터로 ㅎㅎ

 

 



오레노정식이라고 올인원급 메뉴가 있는데 A는 그중에서도 튀김까지
나와서 푸짐하니 괜찮네요~

 




정돈이나 주변에 돈카츠 맛집이 워낙 많긴 하지만 프차가 이정도면
생각보다 괜찮게 부드럽고 육즙이 남아있어 좋네요~ 도톰하니~~

 




튀김으로 나온 에비카츠와 고로케도 맛있는데 전체적으로 기름만 좀~
더 잘 뺐으면 좋을 듯 ㅎㅎ 꽤 머금고 있어 소스를 안찍어 먹을 수 없게
만듭니다. 튀김은 칠리 소스가 따로 나와서 다른 맛을 즐기긴 괜찮네요.

 

 



아쉬웠던건 어묵우동
기성품st한건 뭐 이해하고 예상했던 바이지만 국물이 이상하게 너무 짜서
먹지 못한 ㅜㅜ 냉우동이나 냉소바 국물도 아니고 이게 뭐지 싶었던;;

아마 실수였겠지만 배는 이미 다 불렀고 스이모노가 따로 하나 나와서
그냥 먹고 나왔네요. 흐음...

 




사실 칸다 소바를 가보고 싶었는데 줄이 너무 길어서 포기한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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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지로에서 들렸던 카페 커피 한약방이 참 좋았던지라 대학로에도 있어
방문하였습니다. 건물 1층을 쓰고 있는데 골목과 잘 어울리네요.
센과 치히로같은 느낌도 들고~

 

 

[을지로] 근대풍의 예쁜 카페, 커피한약방

종로에서 카페를 찾다 들어간 집입니다. 골목골목에 숨겨져 있더군요. ㅎㅎ디저트 가게인 혜민당과 건너 집으로 운영되면서 공존하고 있는게 특이합니다.혜민당에서는 음료를 안팔기 때문에

anngabriel.egloos.com

 




천장까지 아기자기하니~

 




시그니처인 멋드러진 자개장들도 사방에 있습니다. ㅎㅎ

 




혜민당과 따로인 을지로와 달리 넓다보니 디저트들도 같이 있네요.
가격은 좀 있지만 맛있어 보이는~

 

 

[을지로] 녹차 팥 케이크와 첼첼레 커피 한잔, 커피한약방+혜민당

다시 한번 다녀온 커피한약방과 혜민당입니다. 이번엔 혜민당쪽으로~~주말인데 업무지역(?)이라 그런지 사람이 좀 덜해서 좋았네요~커피한약방에서 커피를 받아와 혜민당 내부에서 한 컷~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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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링블링한 자리만 남아서 착석~

 




병풍같은 장식도 멋지고 테이블도 다양하게 있네요.

 




등이나 창도 좋고~




램프도 한 컷~ 을지로는 골목 안의 과거로 돌아가는 듯한 느낌이었다면
대학로는 아기자기하니 잘 꾸며져 또 다른 근대 느낌으로 좋네요.

 




메뉴판은 이렇게~
필터류와 커피 가격이 괜찮네요.

 




필터 스페셜은 여러 종류가 있었는데 산미가 있는 에티오피아 코케허니로
주문해봤습니다. ㅎㅎ

 




을지로와 달리 머그가 그냥 딱 한약 사발 스타일이라 평범했네요. ㅜㅜ
커피도 산미를 충분히 끌어내지 못하고 바디감이 약해 양은 좋았으나
원래 이런건지 모르겠지만 분위기는 참 마음에 들었는데 아쉬웠습니다.

기계로 뽑는 에스프레소와 달리 핸드 드립은 꽤 손기술이 필요하기에
차라리 드립 양을 줄이던가 원두 양을 늘리던지 해서 원두의 맛을
최대한 끌어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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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권이 생겨서 본 원 펀치 라이프입니다.

 




명극단 창단공연이라는 말도 있고 뭔가 졸전같은 느낌이 났었네요. ㅎㅎ

 

 



출연진은 김여준, 이일균, 윤이솜, 김은희인데 작가가 김은희라
배우분이 쓰신건가~ 싶기도 했네요.

 




로비를 잘 꾸며놓은~

 




킥복싱장을 배경으로 한 작품이라 뭔가 활용을 잘 할 것 같았는데
김여준과 이일균 캐릭터가 너무... 옛스러워서 좀 별로였네요.

윤이솜이나 김은희는 그래도 괜찮았는데 관장과 회원이라는 관계가
이게 맞나 싶을정도로 이상해서;; 대학생이나 고등학생 정도의
김은희와 비슷한 세대로 맞춰줬으면 맞았을만한 설정이라 아쉽네요.

이일균이 열정열정열정하는거야 요즘 유행어니 민다고 해도
너무 굽신거리는게 도제관계가 아닌 이상...

문제들이 발생해도 너무 쉽게쉽게 넘어가는 것도 힐링극으로 보자면
그렇다~ 할 수도 있겠지만 그래도 정극 스타일이다보니 부족해 보였고
관장의 고민도 따로 더 넣어줬어야 하지 않나 싶었네요.

윤이솜 배우가 제일 좋았던~ 아무래도 엄마라는 비중있는 역할이라
그렇기도 했겠지만 ㅎㅎ

 




끝나며 에어로빅 시간은 너무 뻘쭘했던... 보통 이러면 포토타임이라고
말해준다던가 하는게 있는데 그런게 없이 그냥 한데다 생각보다 길어서;;

 




대부분 지인, 관계자들로 보이던 마무리 시간이라 나가면서 몇 장~

 




어려운 때, 창단이라니 잘 되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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